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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ingSpider | 2019.05.15 21:29 | 조회 106
    2019 가림다댄스컴퍼니 정기공연
    2019 Annual Performance
    LEADING  SPIRIT




    창단 39회를 맞이한 한국현대무용의 자존심
    가림다댄스컴퍼니의 2019년 정기공연 <LEADING SPIRIT>

    1980년 창단되어 올해로 39회를 맞이하기까지 꾸준한 창작 작업을 통해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한국현대무용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가림다댄스컴퍼니.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앞선 정신 Leading Spirit’을 바탕으로 지난 39년 동안 꾸준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이들의 무대는 한국 현대무용계 역사에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으며, 타 단체와 비교할 수 없는 단결력을 과시해왔다.
    또한 단원들도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고 무용수로써 뿐만 아니라 안무가로써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워크샵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단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무용계의 새로운 루키의 탄생을 이뤄내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시행된 가림다댄스컴퍼니의 정기공연은 2018년 대표로 선정된 이지희 대표를 필두로 더욱 더 독창적인 예술미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가림다댄스컴퍼니를 대표하는 3인의 남성안무가 전혁진, 최재혁, 권민찬.

    올해 2019년 정기공연 <LEADING SPIRIT>의 무대는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을 하며, 새로운 언어와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세 명의 남성 안무가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한국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3인의 남성 안무가가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각각의 매력과 개성, 강인한 몸짓은 물론 절제된 감성까지 그들의 색다른 시각을 “인간”이라는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는 다르게 진화했다.(안무 전혁진)>, <人 in 人(안무 최재혁)>, <Inside of human(안무 권민찬)>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소통의 장을 펼쳐낸다. 

    첫 번째 안무가 전혁진은 GROUND ZERO Project 의 Artistic Director로 활동하며 인간의 내면 심리를 치밀하고 날카롭게 파고드는 연출로 본인만의 독창적인 무대를 그려나간다. 그는 장르의 벽을 허무는 실험적인 무대 구성과 독특한 색감으로 표현을 극대화하며 세밀한 움직임과 절제된 감성을 자극하는 안무가로 국내・외 다수의 수상을 통해 안무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Visual Film Making Company-GROUND ZERO Pictures 를 기반으로 하여 안무와 Dance Film 제작을 병행하는 시도를 통하여 예술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안무가 최재혁은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진지한 무용수로 이름을 펼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무겁게 침잠하거나 엉뚱한 도발로 튕겨 오르는 양면성을 가지며, 차분한 호흡이 주는 미적 구도, 참신하고 매력적인 움직임의 밀도, 캔버스에 몸으로 그림을 그리는 다원적 퍼포먼스를 통해 그가 가진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안무가 권민찬은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무용수로 인정받은 촉망받는 현대무용계의 젊은 유망주이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모티브로 인생의 일부인 무용을 선보이는 그는 이번 작품 역시 화려한 움직임과 몸동작을 통해 인간관계의 입체적 특성을 다양한 형태로 편집된 이미지들을 재해석하여 역동적이고 비주얼적인 이미지들로 시각화 해보려 한다.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본인만의 컬러가 뚜렷한 개성 있는 안무관을 선보이며 새로운 작품 세계로 도약할 가림다댄스컴퍼니의 전혁진, 최재혁, 권민찬 3인의 안무가에게 무용계가 주목하고 있다. 

    BEST가 아닌 ONLY. 
    앞선 정신, <LEADING SPIRIT>.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예술성.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예술성의 의미는 바로 <앞선 정신-Leading Spirit>이다. <앞선 정신-Leading Spirit>은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관을 갖게 하며, 무대 위에서 그에 맞은 행위를 만든다. 
    지금까지 가림다댄스컴퍼니는 그 예술성의 무게감과 의미에 걸맞게 아무도 걷지 않은 곳에 먼저 발자국을 새기며 앞서 나가는 단체라 자부한다. <앞선 정신-Leading Spirit>이란 결국 BEST가 아닌 ONLY의 의미이며, 단체의 정신이 깃든 무대를 통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움에 초점을 맞춰 나아갈 것임을 확신한다.


    PROGRAM

    人 in 人 / 안무 최재혁

    작품내용 :
    투우장 한쪽에는 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구역이 있다. 투우사와 싸우다 지친 소는 자신이 정한 그 장소로 가서 숨을 고르며 힘을 모은다. 기운을 되찾아 계속 싸우기 위해서다. 그곳에 있으면 소는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소만 아는 그 자리를 스페인어로 퀘렌시아(Querencia)라고 부른다. 피난처, 안식처라는 뜻이다. 
    우리들 또한 순탄하지만은 않은 이러한 삶속에서 투우사와 싸운 소처럼 상처받고, 지쳐있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나의 퀘렌시아는 어디인가?
    가장 나 자신답고 온전히 나 자신일 수 있는 곳은?

    안무의도 :
    사람이 가진 감정은 누구나 비슷하다. 많은 사람들은 예민함, 불안함, 초조함을 느낄 때면 이성을 잃거나 어디론가 회피하며 숨고 싶어진다. 그럴 때 잠시나마 마음속으로 안정감을 찾아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어떠한 특정 장소나 공간이 나에게 안정감을 줄 수도 있지만 그보다도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만나고 서로의 고민을 주고받으면 조금이나마 마음을 위안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내 편이라는 게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 또 그들을 위해 살아가는 원동력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출연 : 
    이예진 강수빈 이은호 최한슬 권유나 장준혁 김하현 김세라 최재혁



    Inside of human / 안무 권민찬

    작품내용 :
    나는 보이는 것을 그리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그린다. _ 피카소

    안무의도 :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산다.
    여러 가지 형태로 어우러지거나 결합되어 있는 관계들을 살펴보면 때로는 태연하게, 때로는 위태롭게 적당한 거리와 긴장을 유지하며 관계를 이어나간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건네는 말 중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거짓인지 혼란스러운 관계 속에서...
    어디에도 명확한 답은 없지만 지금, 그 답에 대해 생각하고 싶다. 
    피카소 그림은 평면에서 입체적 특성을 나타낸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편집된 이미지들을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재해석하여 역동적이고 비주얼적인 이미지들로 시각화 해보려 한다.

    출연 :
    김은정 권재헌 금나현 고지은 권민찬


    우리는 다르게 진화했다. / 안무 전혁진

    작품내용 :
    인간의 삶은 환경, 자아 그리고 자연을 통하여 조적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성질을 조립해 나아가며 지구의 한 생명체로서 환경에 알맞은 유전자를 가진 개체로 번성한다. 각자의 집을 짓듯 그렇게 변화되고 단단한 존재가 되어간다. 
    사물도 진화 가능한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진실. 
    인간의 편의에 맞춰지고, 개별화되어 변형되고, 상상의 세계에만 존재하던 사고를 하는 사물로 진화되며 학습을 통해 인간과 같은 사고를 펼쳐내는 ‘자각적 사물’이 등장하는 현실이다.
    ‘자각적 사물’의 ‘편의 사물’의 출현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이렇듯 수많은 개체의 진화가 모여 관계, 사회, 질서 더 나아가 인류를 형성하여 간다. 문제 혹은 발전으로 해석되기도 하는 이러한 진화를 되짚어 보며, 뒤돌아 천천히 그려보고자 한다.

    안무의도 :
    변화하고 변질되어 변형되고 그렇게 익숙해지는 자연의 모든 생명체 그리고 그 속에서 진화되어 존재되어지는 돌연변이의 후손들, 이 모든 현상들이 지구가 만들어낸 자연의 선택이었다는 가설로 과거의 변형으로 만들어진 현재와 미래의 인간의 삶을 이미지화 시켜보고자 한다. 

    출연 :
    이주현 강동희 정윤정 김예진 강정무 장윤정 윤혁중 조혜린 금나진 차민영 



    공연정보

    최재혁 / 人 in 人
    권민찬 / Inside of human
    전혁진 / 우리는 다르게 진화했다.

    공연일자 : 2019. 6. 14 – 15 / FRI 8pm / SAT 5pm
    장소 :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주최 가림다댄스컴퍼니
    주관 공연기획 MCT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문의 공연기획 MCT 02-2263-4680 / 가림다댄스컴퍼니 010-4626-3523

    제작STAFF
    예술감독 손관중
    대    표 이지희
    무대감독 정승재
    조명감독 김민수
    총기획・진행 정윤정 장윤정
    홍    보 김세련 방석주 김지요 김민수(인턴)


    춤추는거미 webzined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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