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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ingSpider | 2019.03.18 11:12 | 조회 199
    김영희무트댄스 워크샵퍼포먼스
    20주년 기념공연




    2019년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김영희 무트댄스 워크샵퍼포먼스 20주년공연’이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독특한 호흡법과 움직임으로 한국 창작춤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김영희무트댄스가 올해 2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김영희무트댄스 워크샵퍼포먼스는 올해로 기획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1996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년의 명맥을 이어온 ‘김영희무트댄스 워크샵퍼포먼스’는 정규단원들과 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젊은 춤 작가 양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안무가로서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기회의 무대이자,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예술감독 김영희는 자신의 정기공연보다 워크샵퍼포먼스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그 이유는 김영희무트댄스 창단 시 그 의미에 김영희무트댄스는 자신의 춤 스타일로 만들어진 단체이지만 각각 무용수들의 춤 스타일을 인정, 그들만의 무트댄스가 되도록 양성하는 단체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렇게 우수 창작 작품 개발 및 유망 예술 신인 발굴, 그리고 단원 예술 전문 인력 양성에 남다른 정성을 쏟아 붙고 있었던 것이다. 우수한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이번 워크샵 퍼포먼스는 김영희무트댄스의 간판 스타 송영선을 비롯해 7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송영선은 워크샵 퍼포먼스 1회 공연에서 신인안무가로 데뷔를 했기에, 본인에게도 의미가 있는 공연이라 생각된다. 공연 첫날인 4월 4일에는 이소미의 ‘마음의 문’, 이지현의 Island’, 조혜정의 ‘무늬’, 정석지의 ‘맞이’을 선보인다. 이어 5일에는 이유빈의 ‘너를 비추다’, 김민정의 ‘선택의 순간’, 박해리의 ‘One’, 송영선의 ‘물의 미소2’가 공연될 예정이다. 신선하고 실험적인 작품들로 채워질 ‘김영희무트댄스 워크샵퍼포먼스 20’가 젊은 안무가들의 독립적 창작정신에 근간하여 한국 창작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의미 있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공연내용

    4월 4일

    1. 마음의 문

    우리는 마음속에 자기만의 ‘무늬’를 가지고 있다.
    타고난 기질과 성장 과정의 경험에 따라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새겨지는 마음의 무늬가 오늘의 우리를 만들고
    그 무늬가 우리 인생에 어떻게 드러나는지 알 수 있다.
    사회 속에서의 나는 슬퍼해야 할 시기에 슬퍼하지 않고,
    화내야 하는 일에 화를 드러내지 않고
    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척 해야하며
    아프지만 아픔을 드러내지 못하고
    좋거나 기쁠 때도 기쁨을 드러내지 않고
    억압된 감정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막연한 불안으로 떠오른다.

    오로지 ‘나’로써 진실한 사람은 되지 못하는 것일까?

    마음을 가리고 있던 표정이 피부와 일체가 되어 있었기에 
    무엇이 진짜 나의 감정인지 무엇이 나의 마음의 무늬인지를..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어떤 무늬가 새겨져 있는지를...

    살아오면서 마음속에 흔적으로 남아 있는 ‘무늬’를 어루만지며 
    반복되는 삶의 패턴에서 벗어나 우리 마음속의 자기 무늬를 어루만져보자.

    안무 및 출연 / 이소미 LEE SO MEE
    김영희무트댄스 단원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강사

    출연
    김수영, 김채연, 전수산나



    2. Island

    텅 빈 섬 하나
    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도,
    묵묵히 그리고 행복하게 가득 메우길.
    나만의 공간, 이곳에서는 부디 두려워하지 않길.

    1장. 비어 있기에
    2장. 채워져 가는
    3장. 나만의 공간

    안무 및 출연 / 이지현 LEE JI HYUN
    김영희무트댄스 단원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음악 우영선, 천혜인


    3. 무늬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삶에 구김이 있을수록 그만큼 무늬가 생긴다.
    수많은 감정들로 새겨진 굴곡의 주름을 
    아름다운 무늬로 바라보면 어떨까

    안무 및 출연 / 조혜정 CHO HYE JEONG
    김영희무트댄스 단원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재학
    제42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음악 신주현


    4. 맞이

    9년마다 찾아오는 3년의 삼재(三災),
    그것을 억지로 막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기꺼이 맞이함으로써,

    나의 업과 액을 스스로 소멸하고 정화하여,
    새롭게 나를 맞이하고자 한다.

    안무 및 출연 / 정석지 JUNG SEOK JI
    김영희무트댄스 단원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계원예술고등학교 강사

    출연
    김지은, 하명진, 유민정, 백소영
    음악 최진영



    4월 5일

    1. 나를 비추다

    거울 속에 있는것이 나인가?
    거울 밖에 있는것이 나인가?

    모래시계 같은 삶...
    유한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나는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모습일까

    내가 걸어온 시간과
    나의 앞에 펼쳐질 시간,
    그리고 지금의 나를 흐르고 있는 순간의 조각들,
    시간은 여전히 흐르고 있다.
    모래와 같이.

    안무 및 출연 / 이유빈 LEE YOU BEAN
    김영희무트댄스 단원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재학

    음악 Leevan


    2. 선택의 순간

    우리는 누구나 끊임없는 선택을 하고 살아간다.
    여러 갈래의 선택의 순간에
    우리는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서 고충의 시간을 갖는다.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서 신중하고 또 신중해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초초함이 극에 달한다.
    선택에 있어서 외부적인 것에 우리는 자유를 제압받고 억압받기 마련이다.
    그럴듯하게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 이것이 내 발목을 잡는다.

    또한 그것이 만들어놓은 잘못된 것들에 집착함으로써 노예상태에 빠지게 된다.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자 외적인 것에서 벗어나 내 모든 것을  
    자신의 선택(의지) 안에 옮겨놓아야 한다. 

    내 선택의 끝에는 어떠한 결말이 펼쳐져 있을까?
    운명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걸까?
    결국 운명은 내 선택, 내 의지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인가? 

    1장 PAST
    인고의 시간
    (나의 발목을 잡는 무언가)

    2장 NOW
    노예상태에 빠진 나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자 오르고 또 오른다)

    3장 FUTURE
    선택의 순간
    (나를, 내 의지대로, 내 운명으로, 
    나를 데려가고 있는가 )

    안무 및 출연 / 김민정 KIM MIN JEONG
    김영희무트댄스 단원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강사

    출연
    유수현, 최윤선, 김현진, 이예랑

    음악 허성은


    3. ONE

    누구나 각자의 틀에 맞게 살아간다. 틀 안에서든, 밖에서든...
    어디에서나, 어떤 틀에 있더라도 나는 나로써 존재한다.

    안무 및 출연 / 박해리 PARK HAE LEE
    김영희무트댄스 단원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재학

    음악 최정수


    4. 물의 미소 2

    물도 좋고 싫음을 느끼는 감정이 있기 때문에,
    인간도 좋을 때 힘들 때 여러 희노애락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같다. 마음 속 물이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며 빚어내는 삶의 파장들
    그 부딪힘 속에 간헐적으로 피어나는 미소의 순간을 생각해본다.

    안무 및 출연 / 송영선 SONG YOUNG SUN
    김영희무트댄스 단원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무용 박사
    서울예술고등학교 강사

    출연
    구수현, 김하림, 박규리, 이유진, 우지영


    공연개요
    • 김영희무트댄스 워크샵퍼포먼스 20
    • 공연일시 : 2019년 4월 4일 (목요일) 오후 8시 / 2019년 4월 5일 (금요일) 오후 8시
    • 장 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 주 최 : 김영희무트댄스
    • 공연문의 : 02) 3277 - 2574 (이화여대) / 010-9370-0249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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