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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ingSpider | 2019.01.30 00:45 | 조회 210
    2018 융복합무대기술을 활용한 공연예술 Art & Technology 지원사업 선정작 
    루시드 드림
    Lucid Dream
    MR / AR 관객체험형 융복합 퍼포먼스





    안무가 이정연의 새로운 도전, 현대무용과 영상기술의 만남.
    MR / AR 관객체험형 융복합 퍼포먼스.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꾸는 꿈 ‘자각몽(Lucid dream)’을 소재로 순수예술인 현대무용과 함께 이 시대만이 가능한 ICT융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는 이정연댄스프로젝트와 TY studio가 협업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지난 2018년 2월, 관객에게 LED를 이용한 체험공연의 새로운 시도로 홀로그램 및 VR+MR을 사용하는 예술공연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홀로렌즈를 통한 MR, 안드로이드 앱용 AR을 개발 등 현대무용과 영상기술이 만난 융복합 퍼포먼스로 오는 2월 13일(수)-14일(목) 오후 8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상공간인 ‘Lucid dream’을 체험하고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유영하는 무용수를 통해 입체적인 공연에 참여하고 감상하게 된다. 
    유연한 사고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공상의 세계를 꿈꾸며 하던 놀이들은 어른이 되면서 사회적 규범을 알게 되고 일관된 교육으로 더 이상 상상공간으로의 출입을 원치 않다보니 그들의 상상력은 점점 시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피폐하고 황무지가 된 상상저장소를 재가동하여 겹겹이 쌓여진 경험 위에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실현 안 될 이유가 없지 않을까?
    관습적인 인식으로 판단되고 예측 하던 상황이 예상치 못한 공간 투영으로 다른 현실을 인식하게 될 때 우리는 호기심을 갖게 된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한 제3의 공간에서 현대무용을 통한 신체의 미(美)와 메세지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콘텐츠의 가능성을 시도한다. 이는 상상의 현실화를 통해 공연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또 다른 개념의 공연예술형태를 제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TY studio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공연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이정연댄스프로젝트의 <Lucid Dream>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연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해온 안무가 이정연은 특정 기술이 사용되는 여러 융복합 공연들이 관련 이슈에 따라 단발성 프로젝트로 만들어지고 사라진 것과 달리 TY studio와의 지속적인 비전 공유와, 협업을 통해 관련 기술의 고도화 및 예술적 성취를 이어가고 있다. 
    그 첫 번째 결과인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우수작품 선정작 <Smile Mask Syndrome>은 소셜미디어에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경쟁하듯 업로드하며 자랑하기에 바쁜 인간의 허영심, 관심병 그리고 다른 사람의 생활을 엿보고 싶어하는 관음적 심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용이 좀 더 주최가 된 작품이긴 하지만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마치 소셜미디어의 글자가 움직이는 듯한 느낌으로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무용수들의 움직임에 글자를 입히고 이 글자들이 뒷 배경에 프로젝션 맵핑되어 관객들의 작품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본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15년 창작산실 우수공연작품 선정 및 FIDCDMX2017에 초청되어 우수작으로 선정, 멕시코 대표 TV매체 Danzanet에 단독 방송되었다.

    이후 2017년에 나누었던 가상현실에 대한 아이디어들은 지난 1년여 차츰 연구와 실험으로 진행되어 시연과 공연으로 차례대로 발표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 사용되는 작품들은 선례가 적은만큼 노하우를 구축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그러면서 공연에서 중점적으로 시도하는 각종 가상현실 기술들로 VR, AR, MR과 3면 입체 홀로그램을 넘나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물로 선보인 2018년 2월, <Lucid Dream>은 <2017년 가상공간을 활용한 공연예술 창작모형 개발지원 사업> 개발형에 선정되어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시연되었다. 쇼케이스에서는 MR기술을 한국최초로 개발하여 현대무용과 접목하여 실행, 선정된 관객의 VR과 MR 체험 및 홀로그램을 진행하였다. <Lucid Dream>을 통한 무용수의 움직임의 정확한 타이밍의 연출된 인터렉티브 요소는 이정연댄스프로젝트와 TYstudio의 첫 번째 융복합 결과물로 볼 수 있다. LED사용을 통한 체험관객 입장의 새로운 시도 및 홀로그램, MR과 함께한 현대무용의 작품으로 새로운 공연형태의 콘텐츠 가능성을 연 작품이다. 하지만 체험관객의 HMD연결선이 동선을 자유롭게 하지 못한 점과 무용수와 체험관객과의 고난도의 인터랙티브를 실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2월13~14일에 진행될 공연은 <2018년 가상공간을 활용한 공연예술 창작모형 개발지원 사업> 공연형에 선정되어 쇼케이스에서의 아쉬웠던 부분인 영상이미지를 다양한 방향으로 다채롭고 자유롭게 사용하기를 모색하여 선택하고 발전시켰다. 
    홀로렌즈를 통한 MR체험 및 AR앱 개발을 통한 관객 전원의 참여를 통한 하나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기술을 감상하는 관객과 무용수의 혼합은 연출자 및 안무자가 현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공연형태를 제시하게 될 것이다. 


    시놉시스
    놀이의 요소인 우연(Alea), 모방(Mimicry), 현기증(ilinx)을 디지털 기술 중 LED조명과  MR(Mixed Reality) 및 AR(Augmented Reality)을 접목해 3가지 장면으로 나누어 실행한다.

    1장. 현기증(Ilinx)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는 것인지.., 내가 사람들을 보고 있는 것인지,,,
    서로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다.
     
    2장. 우연(Alea)
    이곳에서 지금 나를 무표정의 내가 바라보고 있다.
    모든 것이 꿈이라는 것을 꿈속에서 알아버렸다.

    3장. 모방Mimicry)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를 데리고 어제의 나는 그제의 나를 데리고,..
    사는 동안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나를 겹겹이 쌓아놓는다.


    예술감독 이정연
    예술감독 이정연은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New York University 에서 MFA를 취득하였다. 한국으로 돌아와 2008년 한양대학교에서 <현대무용에 나타난 문화적 성향 연구>로 무용학박사가 되며 실기와 이론을 겸비하게 되었다. 사)한국무용협회 주최 서울무용제 연기상, 월간 춤과사람들 주최 젊은 안무가 전 최우수 안무가상, 서울문화재단 주최 젊은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NArt : New Artist Trend)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15년 창작산실 우수공연선정 등을 통해 안무가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17년과 2018년 FIDCDMX에 연이은 초청은 그녀의 실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그녀는 에너지 흐름에 따른 움직임과 호흡을 통하여 자신만의 움직임을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그의 작품은 강하면서도 섬세함이 공존하는 다양한 색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인간내면의 감정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움직임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중요시하며 또한 치밀한 계산의 공간 사용법은 정제된 단순함으로 균형을 이루며 순도 높은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정연은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과 수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에서 무용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양대학교 동문단체인 가림다 댄스 컴퍼니의 회장을 역임하고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이다.


    이정연댄스프로젝트 LEEJUNGYEON DANCEPROJECT
    이정연댄스프로젝트는 테크닉과 작품성은 물론, 자칫 놓치기 쉬운 일상의 의미를 춤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통해 더욱 예술적 완성도를 높인 실험적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다양한 소재와 오브제를 통한 실험성을 강조하는 안무가 이정연만의 색깔 있는 작품과 스쳐지나가는 평범한 일상의 의미들을 춤으로 승화시켜 일반인들이 현대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펼쳐내고 있다. 
    2015년부터 TYstudio와의 작업은 순수무용에 사용되어지는 단순한 무대 미술로서가 아닌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예술로 융복합하여 새로운 공연콘텐츠를 제시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더불어 무용계에 주목 받고 있는 젊은 무용수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개성을 최대한 살려 작품에 녹여내는 파워 넘치는 단체로 다양한 페스티벌과 초청공연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정보 
    • 공연일 2019. 2. 13(수) ~ 14(목) pm8
    •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
    • 주최 이정연댄스프로젝트 LEEJUNGYEON DANCEPROJECT
    • 주관 공연기획 MCT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 관람연령 8세 이상
    •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 STAFF
      연출 및 안무 이정연
      무대감독 강희순
      조명디자인 신 호
      음악편집 김태근
      의상 ZENABI 외
      기술개발 TY studio(현소영, 김진태)
      기술스텝 차연수 김민경 고명지 이현웅 김수민
      기획 전홍기
      홍보진행 김세련 방석주 김지요
      CAST 권민찬,장윤정,금나현,최한슬,조혜린,고지은,장준혁,정정록,조현식,김재진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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