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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ingSpider | 2018.10.31 13:38 | 조회 77
    2018 원 댄스 프로젝트 그룹 기획공연




    오는 11월과 12월에 원 댄스 프로젝트 그룹의 조금은 특별한 기획공연이 진행된다. 

    원 댄스 프로젝트 그룹은 2016년 창단된 공연예술단체로 이동원 안무가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무용이라는 장르에서 폭 넓은 탐구정신으로 춤, 음악, 연극, 영상,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연출 방식을 모색하고, 이를 무대 위에서 구현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해 ‘파괴하는 인간’을 주제로 2번의 공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1월 6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는 <Divide Body and Sound_몸과 소리 나누기>이다. 2018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움직일 때 나는 소리에 집중하고, 소리의 관점으로 움직임을 바라본다. ‘무용공연에서의 소리는 무엇인가?’, ‘몸과 소리의 관계는 어떠한가?’, ‘몸에서 소리는 어떻게 분리 가능한가?’, ‘소리는 몸과 어떻게 연결되어있는가?’, ‘소리와 몸은 어떻게 나눠지고 받아들여지는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소리와 움직임을 분리하고 재결합하는 시도를 통해 새로운 감각을 찾아보고자 한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 Virtual List_가상 리스트>이다. 2017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사업을 통해 초연했던 이번 작품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며 새로운 감각을 자극한다. 관객의 시선과는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현실인지 가상인지 모를 상황을 연출한다. 또한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연출 방식을 통해 인간의 욕구를 넘은 욕망을 드러낸다.

    원 댄스 프로젝트 그룹의 대표 이동원은 이동원은 아지드현대무용단의 수석무용수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본 단체의 대표로서 실험적 잡업을 통한 융합 공연을 제작해나가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동 대학 예술학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본인의 학문적 연구 과정의 연장선상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Divide Body and Sound>과 <Virtual List>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의 공연예술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을 자극시키고자 한다.


    작품소개
    1) Divide Body and Sound_몸과 소리 나누기
    (2018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사업 선정작)
    2018.11.6. 오후3시, 8시
    문화비축기지 T6 

    작품 제목 그대로 몸에서 소리를 분리한다. 움직일 때 나는 소리에 집중하고, 소리의 관점으로 움직임을 바라본다. 이번 작품은 ‘무용공연에서의 소리는 무엇인가?’, ‘몸과 소리의 관계는 어떠한가?’, ‘몸에서 소리는 어떻게 분리가능한가?’, ‘소리는 몸과 어떻게 연결되어있는가?’, ‘소리와 몸은 어떻게 나눠지고 받아들여지는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안무의도 
    작품 <Divide Body and Sound>의 가장 큰 주제의식은 ‘나누다’이다. ‘나누다’의 의미는 여러 가지로 해석가능하다. 사전적의미로서 몸과 소리를 나누어 인식하는 것과 함께 서로 나누어 갖는 의미도 내재되어있다. 사이를 분리하는 것과 분리된 것을 다시 취합하는 것은 삶의 기본적 원형구도일 것이다. 단순한 분리로써의 인식보다는 분리된 작은 요소들이 어떻게 취합한고 요소들이 만나고 반응하는 것의 관찰과 사유는 나누는 물질과 비 물질성들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반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몸과 소리를 분리하여 인식하는 것, 몸과 소리를 아주 작은 단위로 분배시켜 다시 재조립하는 것, ‘나누다’란 주제의식과 함께 소리와 몸은 함께 나누어 다시 재조립된다. 특히 나누다(Divide)가 갖는 사전적 의미 – 나누다 가르다 분배하다 분리하다 사이를 갈라놓다 분열시키다 눈금을 그어 넣다 갈라지다 표결하다 나눗셈하다 분별하다 – 등은 다양한 형태로 공연의 형식과 제작 과정에 필요한 요소와 표현 요소로 보여 질 것이다.


    2) Virtual List_가상 리스트
    (2017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
    2018.11.30.-12.2 금 8시, 토일 5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미디어 속의 신체, 욕망 속의 신체는 어떤 모습일까?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오가면서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 <Virtual List 가상리스트>는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연출 방식을 통해 인간의 욕구를 넘은 욕망을 드러낸다.

    안무의도
    작품 <Virtual List>는 ‘인간의 욕망으로 만들어진 가상은 현실을 이미지화 한다.’로 설명된다. 작품 주제에 대한 물음은 ‘인간의 욕망이란 무엇인가?’, ‘욕망으로 만들어진 가상 이미지는 어떻게 현실화 되는가?’등으로 압축되며 질문의 답변들은 작품의 소재로 사용되었다. 특히 작품의 주요 소재인 가상은 일반적·일상적 의미의 '겉보기'와는 다른 의미를 함축한다. 그것은 보이는 것과는 다른 실제의 인간본능을 의미한다. 시각에 기반하여 형성된 가상은 시각 이외의 모든 감각기관은 물론이고 지성, 판단력, 이성이라는 상위의 인식능력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인식능력에 적용된다. 따라서 가상이란 진리로 보이나(생각되나) 실제로는 오류인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오류된 진리로 이미지화된 현실은 인간의 욕망이 은밀하게 숨겨진 오류라고 할 수 있다. 가상과 현실은 주관적인 것이 객관적인 것으로 뒤바뀜으로써 생겨나며 본 작품은 객관적인 현실 이미지로 시작하여 인간의 욕망의 인식 오류로 만들어진 가상 이미지를 추적한다.  
     
    안무가의 시선은 ‘가상’과 ‘현실’이 혼용된 허무주의로 인간적 삶을 바라보는 것으로 설명된다. 이러한 안무가의 작품 관점과 구조는 경제 법칙으로 해석되는 ‘인간의 욕구’와 ‘가상과 현실의 차이’를 중심으로 이미지화 되었다. 작품에서 이미지화되는 ‘가상’과 ‘현실’의 구분과 경계는 관객의 이성적 인식을 오류와 혼동으로 이끌며 순차적인 결과로 이끈다. 작품의 형식과 흐름은 작품 주제인 ‘인간의 욕구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인간 삶의 본질적인 ‘인간의 욕구’는 매우 다양하고 욕구 간에는 어떤 순차적인 단계가 존재 한다. ‘인간의 욕구’는 신체 깊숙한 곳으로부터 출발하여 구분되며 장면의 주요 소재로 표현되고 있다.


    공 연 개 요
    2018 원 댄스 프로젝트 그룹 기획공연
    1) Divide Body and Sound - 몸과 소리 나누기
       2018.11.6. 오후3시, 8시
       문화비축기지 T6 
     예매: 무료관람(별도예매없음)

    2) Virtual List_가상 리스트
      2018.11.30.-12.2 금 8시, 토일 5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예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안무 및 연출: 이동원
    • 조안무: 김준희
    • 출연: 박상준, 고흥렬, 송승희, 김명선, 김성연, 이하은, 김한영, 윤효재, 배지현, 이동원, 권정택, 김현아
    • 사운드디자인: sert jimmy
    • 조명감독: 류백희 
    • 무대감독: 조윤근
    • 기획: 이보휘 
    • 사진: 옥상훈 
    • 영상: 김정환
    • 문의: 010-3129-4243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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