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도 새로운 그들의 실험 - 안은미&박호빈

장호원 | 2007.04.30 23:41 | 조회 2867 | 공감 1
새롭고도 새로운 시작을 위한 그들의 실험 안은미 & 박호빈 새라새의 실험① 안은미 신작 2007년 5월 11일(금) 오후 8시 새라새의 실험② 박호빈 신작 <엘리베이터 살인사건> 2007년 5월 13일(일) 오후 4시 주 최 | 고양문화재단 장 소 |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입 장 료 | 전석 3만원 예 매 | 고양문화재단 1577-7766 티켓링크 1588-7890 공연문의 | 공연기획팀 031-960-0016 ■■ 예술가들이 꿈꾸는 극장 ‘새라새극장’, 새롭고도 새로운 실험 ‘새라새의 실험’■■ ‘새롭고도 새로운’이라는 뜻을 가진 ‘새라새극장’은 객석이 16등분으로 구분되어 무대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설계된 전혀 새로운 차원의 실험극장이다. 이미 한번이라도 새라새극장 시설을 둘러본 극장전문가나 연출자들은 모두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최적의 실험극장이라 극찬하며 반드시 공연을 해보고 싶다며 입을 모은다. ‘새라새의 실험’은 새라새극장에 가장 어울리는 컨셉의 기획으로 극장의 이미지와 미래발전상에 가장 부합하는 아티스트들의 파격적인 실험 무대를 선보이는 기획프로그램이다. 객석이 무대이고, 무대가 객석이며 극장 어느 방향이든 연출의도에 따라 다양한 모든 변화가 가능한 곳인 새라새에서의 실험은 고양아람누리를 새로운 대안 예술의 발전소로 떠오르게 할 것이다. 새라새의 문을 여는 실험자들 - 안은미 & 박호빈 빡빡머리와 노출, 파격적인 안무, 현란한 의상으로 연상되는 국내보다 미국, 유럽 등 세계가 더욱 인정하는 예술가로서 항상 파격의 최선봉에 서 있는 안은미.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 간에 이뤄지는 집단창작 방식의 댄스씨어터 ‘까두(ccadoo 加頭)’를 통해 젊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박호빈. 한국 현대무용계의 대표주자인 안은미와 박호빈이 새라새 극장만을 염두하고 기획한 신작을 가지고 새라새의 실험의 선봉에 나선다. ■■ 안은미의 실험 - Please! Catch Me ■■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직업을 가진 자의 행복과 불행은 공존한다. 내일을 기약하는 시간을 열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선사 받은 춤추는 나는 이런 의미에서 축복 받은 사람이다. 신명을 다해 한바탕 뛰어드는 수밖에...’ 새라새의 실험 첫 번째 주자인 안은미는 서울중심 문화의 대안공간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고양아람누리 개관을 축하하는 취지로 신작인 로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 안은미는 새라새극장의 다양한 가능성을 십분 활용, 돌출형 무대를 변형하여 프로시니엄 무대까지 객석을 설치하는 등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없애고 기존의 틀을 깨부수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어디에서 튀어 나올지 모르는 무용수들,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 등 다양한 연출과 함께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하여 끊임없이 다각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그녀의 몸짓은 새로운 무대 위에서 펼치는 희망찬 반란을 관객과 함께 꿈꾸는 무대로 이끌 것이다. 난해와 재미, 파격과 반복의 논란 - 안은미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은미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춤으로 늘 화제를 몰고 다닌다. 12세에 고전무용으로 시작하여 이화여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뉴욕 대학원 M.F.A과정을 수료하였다. 1998년에는 뉴욕 예술재단상을 수상한 작품 `별이 빛나는 밤'으로 뉴욕타임즈로부터 “눈부신 상상력과 재치로 가득찬,마술 같은 환상을 주는 무대”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같은 해 ‘무덤연작시리즈’의 발표에 이어 1999년 ‘서울 무지개 다방’, 2000년 ‘회전문-빙빙’ 2001년 ‘은하철도 000’으로 해를 거듭하면서 실험적인 무대로 무용계를 떠들썩하게 한 바 있다. 무용 외에도 영화, 패션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02년엔 미국 뉴욕예술재단(NYFA)이 선정하는 '아티스트 펠로십스(Artist Fellowships)'상을 수상했다. ■■ 박호빈의 실험 - 엘리베이터 살인사건 ■■ ‘새로움이란 본질을 모태로 껍질을 벗겨내는 큰 고통이 수반되는 작은 창조행위입니다. 새로운 실험이 젊은이의 점유물이 아닌 젊음의 상징이듯, 새라새극장이 그 신선함을 지켜나가길 바라며 개관 기념 공연에 첫 껍질을 벗길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어 따스한 봄 햇살에 산책할 수 있는 큰 기쁨과 행복감을 느낍니다.’ 박호빈의 신작 <엘리베이터 살인사건>은 새라새의 실험 두번째 공연으로 복합장르 집단창작을 추구하는 까두의 기본정신에 충실하여 하나의 스토리가 중심이 된 무용과 영상이 접목되어 공연된다. 엘리베이터라는 밀폐된 공간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불안감과 초조감을 통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고립감에 대해 말하게 될 이 작품은 새라새극장의 관객석 깊은 곳까지 파격적으로 확장시킨 무대, 두 개의 스크린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영상, 이 작품의 아이디어가 된 무대반입 엘리베이터 활용 등 새라새극장의 요소요소를 적극 활용한 맞춤형 기획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껍질을 벗으며 본질적 근원으로 다가가는 무용가 - 박호빈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연기 전공자로 재학 중 전통 가면극 ‘봉산탈춤’과 현대무용 ‘마사 그라함’ 춤을 접한 이후, 1990년대 초반 전위예술가 강만홍과 현대무용가 강송원과의 작업을 통해서 안무가로의 길에 접어든다. 1994년 <시인의 죽음>으로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제2회 신세대 신작 무대에서 우수 안무가로 선정되어 해외연수 장학금을 수혜,1995년에서 1996년까지 프랑스에서 연수를 받으며 솔로 작품인 <생각하는 새>를 안무하여 그리스와 프랑스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녹색전갈의비밀(98)>로 미국 4개 도시 순회공연과 더불어 워싱톤 포스트지에서 호평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999년 제4기 맴피스트 프로그램의 안무과정에 선발되어 1년 6개월간의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댄스 씨어터 까두를 창단하여 다양한 장르적 결합을 선보이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공식 초청공연과 독일 4개 도시 순회공연으로 <돌아온 퍼즐속의 기억> <천적증후군>을 유럽무대에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과 함께 더욱 활발해진 해외진출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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