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난희의 작품 안무부문 2등 수상

제 26회 마스단자 국제 무용 축제 경연 프로그램에서 육난희의 작품 “Talk about Death” 가 안무부문 2등 상을 수상하였다.

육난희의 작품 “Talk about Death”는 2019년 NDA 국제 무용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인 마스단자 셀렉션 (구,  Asian Solo & Duo Challenge for Masdanza)의 “마스단자 상”을 수상 하였다.

육난희 공연 사진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 제도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이 경연 대회는 2021년 10월 20일 시작으로 8개국 (이스라엘, 대만,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 독일, 멕시코, 쿠바) 18개작품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고, 10월 23일 시상식 및 수상자 갈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MASDANZA (공식 명칭-International Dance Festival of The Canary Islands) 는 덴마크 코펜하겐 국제 안무대회, 독일의 하노버, 슈투트가르트, 일본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과 함께 세계적인  안무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젊은 안무가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축제이다.

1996년에 시작으로 올 해 26회를 맞은 마스단자는 2015년 NDA 국제 무용 페스티벌 유호식 예술감독과 마스단자 축제의 예술감독인 나탈리아 메디나와 함께 안무가 교환 프로그램 교류를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국내 젊은 안무가들을 위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마스단자 역대 수상자 중 우리나라에서는 밝넝쿨, 전혁진, 김성화, 이선아, 지경민, 임샛별, 박신정과 황다솜 등이 경연 프로그램에서 입상한 바 있다.

춤추는거미 webzined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