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총 1000만원의 주인공을 찾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무용축제

 “제40회 서울무용제”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서울무용제>가 무용인들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4마리백조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서울무용제>의 정식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4마리백조 페스티벌”은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발레 레퍼토리인 “백조의 호수” 중 Pas de quatre 부분의 멜로디(Swan Lake)를 이용하여 장르와 형식,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4인 1조의 춤으로 완성해내는 창작 댄스 경연 무대이다. 매해 100여 팀이 신청하고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60개 팀이 본선에 진출, 이 중 20팀만이 결선에 진출하여 총상금 1000만원을 두고 경합했다. 

2019년에는 서울무용제가 40회를 맞이하는 만큼, “4마리백조 페스티벌”이 시민참여형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자 시상의 폭을 넓히고, 모집 기간도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확장하였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달간 참가신청을 받으며 신청 방법은 서울무용제 홈페이지에서(http://sdf1979.koreadanceassociation.org/)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4swans@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은 2019년 10월 12일 13시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본선무대를 가지며, 이 중 23팀은 2019년 11월 10일 18시 30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결선무대를 갖는다. 올해에는 모든 상금을 상위팀에게만 부여하였던 전년도의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참가자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대상 500만원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6위 50만원 등 시상의 폭을 넓혔으며, 결선에 참가한 23개팀은 최소 KFC상품권 1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상을 확대하였다. 또한 11월 10일 18시 30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될 결선무대는 네이버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되어 극장을 찾지 못하는 많은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문의는 02-744-8066.

춤추는거미 wezined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