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경상남도 ‘함안농요’가 대통령상 수상!

춤추는 거미 | 2012.10.16 12:54 | 조회 7036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경상남도 ‘함안농요’가 대통령상 수상!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경상남도 ‘함안농요’가 대통령상 수상!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광주광지원농악’이 2연패 달성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12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여 펼쳐진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9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4일간 그 열전의 막을 내렸다.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경상남도 대표팀으로 참가한 함안농요보존회의 함안농요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현지민속심사에서는 강원도 홍천 ‘겨리소 모는 소리’가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현지민속심사는 본 축제의 경연에 참가하기 어려운 개인 및 소규모의 민속종목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제도로, 심사위원이 현지에 가서 직접 보고 심사를 한다.
11일, 12일의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는 경기도 대표팀으로 참가한 광주중앙고등학교의 광주광지원농악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병옥 심사위원장(용인대 교수)은 전체적으로 새로운 발굴보다 재 출품 작품이 많았다. 그리고 지역의 특성이 사라지고 전체가 비슷한 음악이나 춤이 되어가는 것은 문제이다. 그러나 단체의 우수한 기량 덕분에 관객의 호응이 좋았고, 심사위원들도 박빙의 실력 차 때문에 대상이나 금상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함안농요보존회의 함안농요는 함안군 지역에서 전래되어온 농사 일소리와 농사일 모습 그리고 전래놀이들을 엮은 농요로, 노동과 놀이의 조화, 마을간 농부들 사이의 대립과 화해의 과정 속에 내포된 두레 공동체 정신을 흥겹게 표현하고 있다.
함안군은 1963년 전국민속경연대회(한국민속예술축제의 옛 명칭)에서 함안화천농악을 재연하여 농악부문으로는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50년 만에 2번째 대통령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겨리소 모는 소리는 강원도 영서 북부지역에서 소를 몰아 쟁기질을 할 때 부르는 소모는 소리이다. 비탈이 많은 강원도의 산간은 한 마리의 소(호리)로는 힘에 부쳐 주로 두 마리의 소(겨리)를 이용하여 농작을 한다.
 
한편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중앙고등학교의 광주광지원농악은 광지원리 둔전병들의 군사농악에 수어청 재인들의 연희농악이 혼합된 형태에서 발전된 농악으로, 2006년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어 전국 최초 2연패를 이루어냈다.
 
2013년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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