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가슴에, 고블린 파티 스페인 3개 야외 무용축제 초청 공연

DancingSpider | 2015.06.24 14:51 | 조회 9181
시나브로 가슴에, 고블린 파티 스페인 3개 야외 무용축제 초청 공연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고 스페인 아웃도어페스티벌 네트워크 아씨엘로 아비에르또(Acieloabierto)와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협력으로 진행되는 스페인 3개 야외 무용축제에 시나브로 가슴에(대표 이재영), 고블린 파티(대표 임진호, 지경민)가 참가한다.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스페인 북부의 사라고사(Zaragoza)의 뜨라옉또스 페스티벌 (Festival Trayectos), 빌바오(Bilbao)의 레꾸스 레꾸(Lekuz Leku) 그리고 오렌세(Ourense)의 꼬르뽀 아 떼라(Corpo (a) Terra)에서 안무가 이재영과 임진호, 지경민은 각각 작품 <휴식 Rest>과 <불시착 Landing Error>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스페인 3개 도시 순회 공연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Korean Dance Express in Spain/Europe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야외 축제 순회 공연으로 스페인의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무용을 소개하고 현지 예술가 및 관객들과 소통하며 무용 네트워크의 지평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Acieloabierto 네트워크는 한정된 극장공안,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도시에서 벗어나 더 많은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예술의 공공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예술가들을 위한 축제들의 연합체이다. 활발한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현지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등 여러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합에는 현재 12개 축제가 소속되어 있다. 

시나브로 가슴에는 안무가 이재영이 2013년에 만든 무용 단체이다. 안무가 이재영은 2009년에 한국현대무용 협회에서 베스트 루키 신인상을 받으면서 강력한 표현 기법과 기교를 가진 안무가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시나브로 가슴에의 작품 <휴식>은 농구공의 움직임을 빌어 공허함과 열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농구 경기에서 영감을 얻어 끊임 없이 바닥에서 튕겨지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공의 움직임을 통해 피로 때문에 발생하는 휴식에 대한 열망을 관객과 공유한다. 고블린 파티의 공동 안무가 임진호는 2011년 SPAF 서울 댄스 컬랙션에서 최고 안무상을 수상하였으며 공동 안무가 지경민은 2007년 CJ안무 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이다. 고블린 파티는 두 안무가가 2007년 만든 단체로 한국의 전통 요괴 도깨비의 이름을 차용한 것과 같이 독특하고 재치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동시에 관객과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스페인 축제 투어에서 선보이는 <불시착>은 두 안무가가 마치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되어 무대에서 그들의 감정을 연기한다. 
두 작품 모두 초기에 극장 내에서 공연하도록 제작된 작품이지만 이번 스페인 아웃도어 페스티벌의 특성에 맞추어 도시마다의 분위기와 야외 공연 장소의 의미에 집중하여 기존 작품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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