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전> 수상자 발표

지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개최되었던 <젊은 작가전>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영광의 주인공은 최우수 작가상에 정훈목(단국대 졸, 현대무용) 우수 작가상에 길진영(한예종무용원 졸, 현대무용)으로 돌아갔다.
월간지 춤과 사람들의 주체로 이루어지는 <젋은 작가전>은 유능한 차세대 창작 무용가를 발굴을 지표로 매년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올해 6회를 맞으며 9명의 무용수가 한 무대에서 경쟁을 펼쳤다. 또한 최우수 작가상에는 200만원의 상금, 우수 작가상에는 100만원의 상금, 그리고 심사위원 특별상이 별도로 수여된다.
그동안 <젊은 작가전>을 통해 인정받은 안무가들은 다양한 창작작업으로 무용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