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미컴퍼니의 <봄의 제전(Le Sacre du Printemps)>

2008서울국제공연예술제 개막작품인 안은미컴퍼니의 <봄의 제전(Le Sacre du Printemps)>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 오른다. 스트라빈스키 음악의 <봄의 제전>은 이미 프렐조까주, 피나 바우쉬, 테로 사리넨, 마리 비그만, 마츠 에크, 모리스 베자르 등 다양한 안무가들이 해석을 내놓은 작품이다. 안은미 역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에 6명의 젊은 판소리꾼이 등장하여 안은미 특유의 곡선적이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현대적 재해석에 도전한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로부터 2004년도 , 2005년도 을 초청받아 공연을 선보인 바 있는 안은미컴퍼니의 Let's 시리즈 그 세 번째 작품이 바로 <봄의 제전>이다. (문의_02-588-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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