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예술가 발굴 육성 프로젝트, <프로젝트 빅보이>

서울프린지네트워크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 111에서 차세대 예술가 발굴 육성 프로젝트<프로젝트 빅보이>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빅보이>는 매년 8월 홍대 앞에서 개최하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참가작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의 200여 소극장 공연 중 세 작품을 선정하여 차례대로 6주 동안 공연한다.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연되는‘양손프로젝트&상상만발극장’의 <십이분의 일>은 삶의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모진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며,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공연되는‘집단 움틈’의 <브리튼을 구출해라!>는 현대사회 인간의 소비문제를 조명한다. 10월 22일부터 11월 1일에는‘극단 시우’의 <두더지들>이 죄악의 순간에 이르는 인간의 고뇌를 담아낸다.(문의_02)3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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