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의 예술교육 콜롬비아를 통하다.

2001년 해외로 작품 수출, 2013년 해외에서 공식 초청

미국에 이어 콜롬비아에서까지 인정받는

James Jeon’s 사계 <Four Seasons>

콜롬비아를 누비다. 

2012년 4월 콜롬비아 이베로아메리카 국제 연극제에서 서울발레시어터의 홈리스 발레교육이 소개되면서 그 해 9월 콜롬비아로 초청되어 서울발레시어터는 두 번의 공연과 PIP20+(소외지역 문화예술교육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그 후 제1회 깔리국제댄스비엔날레에 James Jeon’s 사계 <Four Seasons>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2013년 서울발레시어터는 콜롬비아와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에 서울발레시어터는 깔리국제댄스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총 4개의 행사에 초청되어 James Jeon’s 사계 <Four Seasons> 공연을 펼칠 것이며 일반인 및 무용전공자들을 대상으로 두 번의 워크샵과 뚤루아에서 소외지역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소개.

콜롬비아 외무부와 문화부가 초청하고 아시아 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초청 공연사업 및 예술교육 사업은 콜롬비아 현지 국가 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깔리국제댄스비엔날레를 비롯한 보고타시 주최의 국제무용축제에 초청되어 한국창작발레 작품을 선보이게 될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소외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를 통해 한국과 콜롬비아 간의 문화교류 관계를 돈독히 하며 나아가 한국 민간예술단체의 지속 발전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