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코리아무브스! 한국의 춤, 유럽 30일 연속순회공연

춤추는 거미 | 2013.02.19 12:09 | 조회 7990

제2차 코리아무브스! 한국의 춤, 유럽 30일 연속순회공연
<Kore-A-Moves 2013>, 공연+포럼+워크숍+Talk 융합 프로그램
2013년 2월, 한국의 춤으로 유럽이 물든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과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대표: 장광열)는 오는 2월11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달 간 '코리아 무브스 2013'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의 춤을 유럽 무대 속에서 집중조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개최되며,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 안무가들의 대표 레퍼토리 5개 작품을 덴마크, 스웨덴, 독일, 영국 총 4개국 7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 안무가들의 대표 레퍼토리 5개 작품이 장편, 중편, 소품 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제 2차 Kore-A-Moves는 덴마크, 스웨덴, 독일 영국 총 4개국 7개 도시에서 19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2010년에 추진된 제1차 Kore-A-Moves는 11개 단체가 8개 국가, 11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을 연속으로 시행한 대단위 투어 프로젝트로, 유럽 무용계의 거점기관인 독일 탄츠하우스를 포함하여 무종투름(Mousonturm), 네덜란드 멜크백(Melkweg),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 스웨덴 단센스후스(Dansenshus) 등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무용전용 극장에서 공연이 이루어짐으로써 해외 무용시장에서 한국 무용계의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이후 한국 무용계의 유럽 무대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프로젝트 자체적으로 최초 대규모, 장기간 이루어지는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 안무가들의 첫 유럽 유명 극장 진출이란 점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바 있다.
 
제2차 <Kore-A-Moves>는 2010년 1차 프로젝트가 현지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데 고무된 유럽의 무용극장들에 의한 재추진 요구를 반영하여 무용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북유럽 지역 진출을 포커스로, 유럽에서 영향력이 큰 무용시장인 독일과 영국을 대상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문화예술교류 파트너십 사업으로 추진된다.

 

참가단체로는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안성수 픽업그룹, 안수영 댄스프로젝트, EDx2, 프로젝트 S, 고블린 파티 등 총 5개 단체 20명의 무용수가 출동한다. 특히, 1차 때 비디오 심사에만 의존하던 것과 달리, 공연을 희망하는 3명의 EDN (European Dancehouse Network) 소속 극장 감독이 2011년 직접 내한, 실연 심사를 가져 참가단체를 선정하는 등 투어 단체 선정이 한층 강화되었고, 유럽 파트너 극장 관계자들의 비디오 심의를 거쳐 엄선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제무대에서 한국 무용계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출품작의 성격과 규모도 다양하다. ‘안성수 픽업그룹’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과 라벨의 볼레로를 새롭게 탄생시킨 <장미> 그리고 무용수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 조화로움을 보여주는 <몸의 협주곡>을 선보이고 함께 공연하는 ‘안수영 댄스 프로젝트’ 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팝핀과 락킹 등 힙합을 접목한 현대무용으로 재구성해 유럽관객의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용계에 떠오르는 슈퍼 루키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Young Choreographer’s Evening 프로그램에 함께 공연하는 이인수, 정석순, 임진호 또한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유럽 무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이들 메인 공연 이외에 워크숍, 포럼, 댄스 스크린, 아티스트 토크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두 번째로 시행되는 <Kore-A-Moves>는 2010년 1차에서 성공적으로 각인된 브랜드 효과를 연계, 무용예술을 통한 국가 이미지 고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신흥 무용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북유럽을 포함한 4개국 7개 극장 순회를 통해 각국의 무용계 인사, 극장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새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공연, 학술(포럼), 교육(워크숍), 이벤트(댄스 스크린)가 어우러진 복합형 국제교류 행사인 동시에, 세계 무용시장에서 한국 무용계의 위상을 강화시켜 유럽 무용시장에서 한국 안무가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이후 후속 공연과 레지던스 및 객원안무 초청 등 예술계 인적 교류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형식의 집중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유럽 각국에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깊이있게 소개하여 국격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행사 일정

  1. 공연
    한국의 컨템포러리 안무가 5명의 무용단이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총 7개 극장      에서 연속적으로 총 5개의 현대 춤 작품을 19회 공연에 걸쳐 선보인다. 
    - 더블빌 프로그램: 안성수픽업그룹 <로즈> & 안수영댄스프로젝트 <백조의 호수>
    - 젊은안무가 프로그램: EDx2 <우리가 잃어버린 것> 프로젝트S <For Whom 2.0>,  고블린 파티 <아이고>
  2. 워크숍 및 댄스 포럼 
    안성수 픽업그룹 예술감독 안성수의 컨템포러리 댄스 테크닉으로 90분 동안 코펜하겐 과 스톡홀름의 전문 무용수들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수강은 극장을 통해 접수된다. 
    - 일시 및 장소: 2월14일 덴마크 단스할레르네 스튜디오, 2월18일 스웨덴 댄스하우스 스튜디오
  3. 댄스 포럼
    Kore-A-Moves 공연과 함께 열리는 포럼은 한국춤비평가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한국의 미>를 주제로 이순열(무용평론가)이 발표하며, <한국 무용계의 현황>에 대해서는 김채현(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발표한다. 이어 <댄스 스크린> 에서는 한국의 컨템포러리 댄스를 주제로 이지현(무용평론가)이 발표한다. 한국 주요 안무가들의 작품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이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 시간에는 한국의 무용평론가와 저널리스트들도 참여한다.
    - 일시 및 장소: 2월15일 덴마크 단스할레르네, 2월20일 스웨덴 댄스하우스
  4. 안무가와의 토크
    공연 후 관객이 안무가와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자유롭게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안무의도, 공연 감상 평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눈다. 
    - 일시 및 장소: 2월15일 덴마크 단스할레르네, 2월19일 스웨덴 댄스하우스, 3월2일 독일 탄츠하우스nrw


공연프로그램 개요

 

  • 안성수 픽업그룹
    장미 (Rose)
    스트라빈스키의 “봄의제전”과 라벨의 “볼레로”를 <장미& Mating dance>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안무: 안성수   출연: 김주희 외 4명 (35분)
  • 안수영 댄스프로젝트
    백조의 호수 (swan Lake)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팝핀, 로킹, 그루브, 크림프 등 힙합적 움직임과 현대 춤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안무: 안수영   출연: 안수영 외 4명 (24분)
  • 고블린 파티
    아이고 (I Go)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반영한 작품으로 장례식장에서 수년간 근무한 장례 지도사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구상하였다.
    안무: 임진호   출연: 예효승 외 2명 (30분)
  • 프로젝트 S
    For Whom 2.0
    가끔 영문도 모른 채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 나를 본다. 끊임없이 누군가와 부딪치고 상처를 주고 받아 걸레조각처럼 너덜너덜해진 나를 발견하고 나서야 질문을 던진다.
    안무: 정석순   출연: 정석순 외 1명 (13분)
  • EDx2
    우리가 잃어버린 것 (What We’ve Lost)
    "Can we be happy in our ‘reality’ without imagination, without dreams? Do I still imagine, still dream?”
    안무: 이인수   출연: 이인수 외 4명 (25분)

 

일시: 2013년 2월 11일(월)-3월 11일(월)
장소: 덴마크, 스웨덴, 독일, 영국 (총 4개국 7개 도시, 7개 극장, 19회 공연)
주최: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 한국국제교류재단 ┃독일 Tanzhaus nrw

 

 

 

춤 추는 거미 ds@dancingspi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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