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무용학교 ,가을 프로그램 8월 27일 개강

DancingSpider | 2014.08.19 22:44 | 조회 6573

국립현대무용단 무용학교

 

2014년 가을 프로그램 8월 27일 개강, 수강생 모집 중
기존 무용 아카데미들이 제공하는 테크닉 중심의 강습에서 벗어나 춤을 추고, 토론하고, 만드는 과정중심의 무용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자발성과 과정 중심의 강조
무용수, 뮤지션들과의 협동 작업으로 예술가의 작업과정을 직접 경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무용가들이 어떻게 자기작업을 고안, 구성, 발달시키는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
“가두었던 생각들을 끄집어내는 계기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예상과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업. 정말 행복했다.”

2014년 봄 학기 무용학교 수강생 강의평가 중에서

국립현대무용단 (대표 : 안애순) 의 무용학교는 “인간은 모두 무용수”라는 철학아래, 테크닉 중심의 춤추기 수업이 아닌, 인간이 왜, 어떻게, 무엇을 춤추는가를 탐험하는 과정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대상과 전문 무용수 대상의 수업으로 나뉘며 최전선의 예술가들과 함께 자신의 움직임을 탐색하는 기회를 나누고자는 취지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무용학교 가을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3강좌, 무용수를 위한 오픈 클래스 2강좌로 진행된다. 무용학교는 2013년 10월에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하여, 움직임을 통한 상상력의 발현이라는 현대무용의 가치를 실현하며 작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용학교”VS 아카데미
여타의 무용단이나 예술단체에서 흔히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부설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반면, 국립현대무용단은 “무용학교”라는 이름으로 2013년 10 월 처음 문을 열었다. 이는 테크닉 중심의 무용 강습이나 체험학습에서 벗어나, 단순한 춤추기가 아닌, 춤을 추고, 토론하고, 움직임의 원리를 이해하고 만드는 통합적 무용교육을 지향하는 예술교육기관임을 상징한다. 무용학교의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은 현대무용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드럼, 건반 등 뮤지션들과 현역 무용수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수업의 흥미를 높이는 한편, 개별화된 예술교육과 집중도를 위해 강사 대비 참여자 비율을 낮추었다. 각 수업은 15명 정원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일반인 대상 수업
일반인 대상 수업에서는 현대무용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가이자 무용교사인 김동규, 장은정, 오설영이 수업을 진행한다.  건반과 드럼 등 상주 뮤지션들과의 작업,  토론과 자신만의 내러티브 만들기 등 현대무용에서 사용되는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일상적 움직임을 춤으로 발전시키는 현대무용의 작업방식을 경험한다. 수강대상은 춤추고 싶은 의지가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기존의 무용경험이나 성별, 연령, 신체의 차이를 제한하지 않는다.


8월 27일 개강 12주 과정 / 오전 11시 장은정, 오후 5시 30분 김동규, 오후 8시 오설영.
각 강좌당 2시간 수업. 20만원 (학생/ 무용학교 재수강생/ 공연예술종사자 20% 할인)


전문 무용수를 위한 <무용수를 위한 오픈 클래스> 
한편, 국립현대무용단 무용학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9월부터 세달 간 <무용수를 위한 오픈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는 예술계 최전선에서 작업하는 무용가들의 철학, 안무의 방법론 등을 공유함으로써 무용수들의  창작 작업의 발판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설되었다. 각 아티스트들은 무용수들의 추천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무용수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참가비(4만원)만을 책정하였다. 9월에는 독특한 구성과 교육법으로 움직임을  끌어내는 국은미가, 10월에는 벨기에 Les Ballets C de la B 단원이자 국립현대무용단에서 활동 중인  예효승이,  11월에는  Peeping Tom 조안무로 활동 중인  김설진이 진행한다.
매주 화/목 10-12시. 강좌당 정원 30명, 4만원. 선착순 마감.
문의: (재)국립현대무용단 02-3472-1408

 

 

 

<일반인 대상 수업>

 


장은정의 <춤으로 말걸기>

매주 수요일 / 오전 11시 ~1시
뮤지션 : 이효성 (드럼)  

 

장은정무용단대표
서울예대 무용과 초빙교수

 

춤추면서 행복해지고 싶은 당신을 위한 수업. 움직임을 통해 나의 고유성을 회복하고, 행복감을 재확인 하고 싶다면 이 수업을!  내 몸의 인지를 통해 진짜 나와 만나고,   타인과 함께 춤추며 일상속의 관계를 돌아보는 수업

무용가의   말

“ 조용히 눈을 감고 깊은 숨을 쉬어봅니다.   내 ‘몸’을 들여다봅니다.  
온 우주에 ‘나’는 고유한 단 하나의 존재라고. 타이틀.. 누구의 무엇... 을 떨쳐내고 오롯이 나의 자유의지로 바로 섭니다. 걸어 봅니다. 뛰어 봅니다. 어느새 한 마리 나비처럼   훨훨 춤추고 있는‘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 시간을 함께 합니다.”

 

 

김동규의 <움직임 실험실>

매주 수요일  / 오후 5시 30분~   7시 30분

 

R.se Dance Project 대표
LDP무용단 단원

 

무용수들의 전문성에 도전하고 싶다면  이 수업을!
일상적 행동에서 출발, 컨택과 즉흥 등 움직임 실험을 통해 무대 위의 춤추는   나를 만나세요.  공간,   속도, 감각을 이용한 움직임 실험을  공연형식으로 발전시키는 수업


무용가의 말

“ 걷기, 숨쉬기, 달리기…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행동들도 춤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수업은 현대무용의 방법론을 통해 움직임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배우며, 이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오설영의 <움직임 워크샵>

매주 목요일  / 오후 8시~10시
뮤지션 :태지혜 (건반)  

 

안무가/ 현대무용가

 

안무가의 작업에 도전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수업. 움직임의 모티브를 끌어내고,  토론을 통해  작가의식을 키워본다.  몸의 재인식, 관찰과   적용 등 지성적 과정을 통해 나의 이야기를 춤추는 수업


무용가의 말

“ 우리의 몸은 고체덩어리가 아닙니다. 서로에 의해 영향 받고 자극 받으면서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몸을 말랑말랑하게   하기 위해  이 수업은“우리의 몸은   액체다”에서 출발합니다. “

 

 


<무용수를 위한 오픈 클래스>


국은미 (9월)

숨 무브먼트 대표
2006년 댄스비전 최고무용가상 /2013년 컨템포러리 댄스 특별상

 

무용가의 말

 “신체의 자각능력을 일깨우고 몸과 마음의 통합을 통한 조화로운 사용능력을 기른다. 
이완과 컨택을 본질적인 지점에서부터 수련하고 이를 공연화 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탐구해 보는 수업”

 

 

예효승 (10월)

벨기에 Les Ballets C de la B 단원
기가무용단 대표
국립현대무용단원
 

무용가의 말

 “생각하며 춤추는 무용수가 되는 것”이 수업의 지향점. 무용수 스스로 왜 내가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한 자각이 생길 때, 자신만의 춤 언어가 탄생한다.
이 수업은 그러한 고민을 나누고 탐색하는 시간이다.”

 

 

김설진 (11월)

Peeping Tom 조안무
Mover 예술감독
 
 무용가의 말

“이 수업은 중력, 시간, 공간, 질감, 다양한 캐릭터, 현실과 허구, 여러 가지 상황 등을 사용하여
우리 몸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방법들을 체험한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신체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개개인이 표현 할 수 있는 몸의 영역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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