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2015

DancingSpider | 2015.08.28 17:49 | 조회 7853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2015

9월 30일 수요일부터 10월 18일 일요일까지
예술의전당, 강동아트센터, 서강대학교 메리홀,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스페인,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미국, 터키, 팔레스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등 
32개국, 54개 단체, 43개 작품




9월 30일 수요일부터 10월 18일 일요일까지 19일 간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15)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소극장 드림, 서강대학교 메리홀,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턱 없는 컬렉션을 준비했다. 플라멩코의 심장으로 불리는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의 <이미지들-스페인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 20주년 기념 공연>이 관객의 영혼을 뒤흔들고 터키 전통 수피댄스와 현대무용의 결합으로 마치 한 편의 서커스처럼 스펙터클한 지야 아자지의 <데르비시>가 객석을 무아지경의 세계로 안내한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어느 날 발견한 깡통을 두고 벌어지는 두 친구의 이야기인 스웨덴 제브라 무용단의 <깡통 – 우정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배려와 공동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또한 서유럽 중심의 현대무용에서 한 발자국 비켜선 주변의 시선에 주목된다. 유럽 문화의 방파제로 불리는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자그레브 무용단의 서정성 가득한 <Z를 위한 레퀴엠>, 지배와 소유에 대한 인간관계의 모순에 대해 이야기 하는 ‘포르투갈의 보물’ 올가 호리즈 무용단의 <애완동물>을 연이어 소개한다. 

현대무용의 틀을 해체하고 실험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전위적 현대무용을 소개한다. 다양한 장르 협업으로 몸과 물질의 관계에 대해 파고드는 안무가 예프타 반 딘테르는 조명과 사운드가 공간을 압도하여 마치 관객이 설치예술을 경험하는 것과 같이 느끼게 하는 <그라인드>와 움직임과 음향 효과와의 융합이 매혹적인 <디스 이즈 콘크리트>를 선보인다. 일본의 부토 미학을 핵심에 두고 연극, 미디어, 비주얼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가며 아방가르드 복합공연 스타일로 명성을 쌓아 ‘경계에 선 댄서’란 평을 듣고 있는 신이치 요바-코가의 잉크보트는 <선 사이에서>로 부토와 일본식 극예술, 한국의 샤머니즘을 바탕으로 잠이 든 상태와 깬 상태 사이의 경계에 대해 탐구한다. 

팔레스타인과 뉴욕 사이를 스카이프로 의사소통하며 제작한 야 사마르! 댄스 시어터의 <경계>, 남아프리카공화국 빈민촌인 스콰타 캠프의 절망 속에서 희망과 웃음을 찾는 빈센트 만쭈이 무용단의 <스콰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무용 축제를 개최하는 등 콩고 현대무용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스튜디오 마호 퍼포먼스의 <체크 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르완다, 탄자니아 안무가들과 5개월의 레지던시를 통해 하나의 공동 창작품을 만드는 <아시아&아프리카 댄스 익스체인지 2015>,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의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 아시아 14개국 무용수들이 함께 ‘아시아의 춤에서 공통된 문화적 정체성이란 존재하는가’라는 의문을 던지는 ‘<아시아 슈퍼포지션 쇼케이스>: 아시아무용단 창단기념 공동프로젝트’까지 시댄스가 아니면 만나기 어려운 제3세계의 작품들을 만나는 장이 될 것이다. 

우리 무용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선도해 온 시댄스의 플랫폼 프로그램 <후즈 넥스트>가 국내 무용 세계 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넘어 국제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 시댄스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플랫폼 프로그램 <후즈 넥스트>는 지난 2년 간 독일 탄츠메세에 아트 프로젝트 보라와 EDx2 무용단, 스페인 3개 도시 무용축제에 고블린 파티, 스페인 그렉 페스티벌에 안성수 픽업그룹 등 총 7개국, 14개 행사에 17개 단체(연단체수)의 해외 진출 성과를 얻었다. 금년에는 스페인 마스단사, 홍콩예술발전위원회, 일본의 요코하마댄스컬렉션, 요코하마 레드브릭 웨어하우스와 협력하여 스페인, 홍콩, 일본,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무용단도 참여하는 국제 무용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다.

또한 한국 프리뮤직의 대표주자 미연&박재천의 드러머 박재천의 드럼연주에 맞춰 일곱 무용수가 즉흥을 선보이는 박재천의 댄스 컬렉션 <DO YOU WANT ME?>, 비발디의 <사계>를 강력한 안무로 풀어낸 사미르 칼리스투의 <사계>, 현대무용과 힙합의 황금 레시피 <힙합의 진화Ⅸ>, 우리 전통 종합연희인 탈춤의 정수를 선보이는 연행집단 사이의 <탈·마당 춤판 풍편(風便)>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 이외에도 전문 무용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무워크숍,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움직임 워크숍, 중동의 현실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하는 무용시사회, 예술가와 소통하는 예술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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