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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ingSpider | 2017.11.28 20:11 | 조회 93
    PARRABBOLA & ZERO POINT MOTION 2017 COLLABORATION PROJECT 
    햄릿, 카멜레온의 눈물
    HAMLET, TEARS OF A CHAMELEON


    한-영 문화예술 공동기금 프로젝트
    한국의 안무가 박호빈과 영국의 연출가 필립 바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오는 12. 9(토) - 10(일)에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PARRABBOLA(파라볼라) & ZERO POINT MOTION(제로포인트모션) 2017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햄릿, 카멜레온의 눈물 HAMLET, TEARS OF A CHAMELEON> 이 열린다. 
    이는 안무가 박호빈과 요크 국제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총 감독 필립 바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 잉글랜드예술위원회(ACE)가 ‘2017 한-영 문화예술 공동기금’을 조성, 선정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영 문화예술 공동기금 사업으로 양국 예술지원 기관 차원에서 주도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 파견 방식을 넘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교류 기반 마련에 방점을 두고 있다. 2016년 사전 리서치부터 시작하여 2017년 공모를 거쳐 ARKO와 ACE 공동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 분야 21건의 최종 프로젝트중 하나로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와 연동되어 진행된다. 

    <햄릿, 카멜레온의 눈물>는 2017년 8월 영국 요크에서의 1차 리허설과 쇼윙(Showing)이 있기 전까지는 박호빈과 필립과의 의견 교환으로 작품에 대한 컨셉과 새롭게 제시하는 햄릿의 해석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두 나라간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하여 효율적인 연습진행에 대하여 고민을 많이 했다. 이러한 고민은 짧지만 강도 높은 1차 리허설과 쇼윙을 통하여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으며 11월 서울에서의 2차 리허설과 12월, 첫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여러 가지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도 두 나라간의 참여자들이 그들의 잠재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죽음, 사랑, 증오 등 다양한 감정들이 영상미학과 움직임 언어로
    또 다른 나, 즉 작품 속의 햄릿과 오이디푸스에 투영되어 자유롭게 펼쳐진다. 
    이 작품은 스토리텔링에 의존하지 않고 때로는 죽음을 맞이하는 死者의 관점에서, 때로는 사랑과 증오라는 감정 속에서 그리고 아버지의 유령이나 고대 신탁의 예언 혹은 수수께끼를 통하여 자유롭게 구성되어진다.
    <햄릿, 카멜레온의 눈물>은 영상미디어를 이용한 새로운 공연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자신도 모르게 퍼포머를 따라 허밍을 하게 되고, 게임에 동참하며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그럼으로써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의 뒤바뀐 체험을 통해서 작품의 의도를 간파하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 영상미디어는 우리가 모르는 상상 불가능의 특별한 가상 공간이 아니라 또 다른 현실로 우리의 현실세계와 별 차이가 없는 존재임을 설명한다. 이는 현실과 가상의 공간 중 하나의 공간에서만 존재하는 정체성은 무의미하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현실세계에 있어 다중인격이나 복합심리상태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작품 속 햄릿과 오이디푸스의 돌연변이적이며 인위적인 결합은 불편한 우연이 아닐 수 있다. 이는 우리의 현실이다. 
    미니멀하게 전개되는 영상 미학과 셰익스피어에 능통한 연출가의 간결한 텍스트가 주는 메시지를 움직임 언어로 극대화한 <햄릿, 카멜레온의 눈물>은 새로운 해석을 제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한국의 안무가 박호빈, 무용수 한류리, 박명훈과 영국의 연출(디렉터) Philip PARR, 배우 Brett BROWN, Susan HINGLEY 이 한국 무대에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

    디렉터 Philip PARR는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 대규모 커뮤니티 연극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단체 파라볼라의 예술감독 (Artistic Director of Parrabbola)이며, 연극, 오페라 및 축제의 디렉터로서의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요크 국제 셰익스피어 페스티벌(The York International Shakespeare Festival)의 공동 감독이자 프로그래머이며 셰익스피어의 흥미롭고 혁신적인 해석을 요크에 가져다 줄 것을 결의하며 영국 최고의 독립 제작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또 유럽 셰익스피어 축제 (Shakespeare Festivals) 네트워크(esfn) 운영위원으로 유럽 공동체와 협력하여 공동 프로그래밍 및 플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의 작품에는 국제적으로 투어중인 Henry V (Man and Monarch), 세익스피어의 여성 캐릭터를 탐구하는 6명의 여배우 및 공기와 바람의 힘을 기념하는 야외 예술작품인 Feeze의 새로운 연극이 있다. 그의 계획에는 루마니아의 Craiova International Shakespeare Festival을 위한 한 여름밤의 꿈이 있다.

    배우 Brett BROWN는 
    Royal Art of Dramatic Art (RADA) 졸업. 배우이며 가수인 그는 런던의 웨스트 엔드 (West End)에 있는 셰익스피어의 글로브 (Shakespeare's Globe) 극장에서 로얄 셰익스피어 극단과 함께 공연했으며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Theory of Everything> 영화에 출연했다.

    배우 Susan HINGLEY는 
    런던에 거주하고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영국 여배우. 그녀는 파리의 에콜 필립 고 오리에 (Eric Phillipe Gaulier)와 이스트 15 연기 학교 (East 15 Acting School)에서 훈련을 받았다. 그녀는 로얄 세익스피어 컴퍼니 (Royal Shakespeare Company) 및 셰익스피어 글로브 (Shakespeare 's Globe)에서 활동했다. 

    무용수 한류리는
    무용계에서 그녀만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으로 독특한 '맛'과 빛깔'로 안무가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무용수이다. 안무가로도 활동하지만 무용 그 자체에 집중하는 무용수로 오직 몸의 움직임을 통한 표현력으로 관객과 작품을 공유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무용수이다. 

    무용수 박명훈은
    국립현대무용단, 서울현대무용단, 오!마이라이프무브먼트 등 다양한 무용단에서 활동하며 혁신적으로 실험적인 안무로 한국무용계를 이끌 차세대 안무가로 기대받고 있다. 안무작으로 2010 신진안무가 NEXT <탐욕의 시대>, 2013 Modafe Spark Place <공간이 내게준 영감> 등을 통해 본인만의 컬러가 짙은 안무력을 선보였고, 국립현대무용단의 해외안무자 초청공연(2013 이스라엘 출신 이디트 헤르만<증발>, 2014 이탈리아 출신 미켈레 디 스테파노 <라인 레인저스(Line Rangers)>)에서 공개오디션에 선발되며 무용수로서의 뛰어난 표현력과 테크닉을 인정받으며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구성
    작품 <햄릿, 카멜레온의 눈물 Hamlet, Tears of a chameleon>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그리스비극 오이디푸스(Oedipus)와 결합하여 새롭게 현대적으로 해체, 해석한 작품이다.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와 결혼하게 되는 오이디푸스 신탁과 콤플렉스,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와 결혼한 숙부가 자기 자신임을 스스로 밝히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TV모니터로 만들어진 테이블(시공간 매개체)을 통하여 사건상황과 인물중첩 수법을 이용하여 전개해 나간다.
    즉, 사건상황1. 아버지에 대한 살해는 각각 햄릿과 오이디푸스에 의해 전말이 밝혀지면서 그 살해자가 각각 클라디어스와 오이디푸스 자신임이 드러난다. 여기서 인물중첩을 통하여 햄릿과 오이디푸스(아들), 오이디푸스와 클라디어스(살해자), 클라디어스와 햄릿(살해자)을 동일인물로 가공시킨다. 이런 인물의 중첩이 심리적 복잡성을 만들어 낸다. 즉, 숙부 클라디어스와 어머니 거투르드의 결혼과 관계는 분노와 함께 모성 상실이라는 콤플렉스를 겪고, 이것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연결되어 근친상간을 범하는 아이러니에 빠진다. 
     
    이 작품은 스토리텔링에 의존하지 않고 때로는 죽음을 맞이하는 死者의 관점에서, 때로는 사랑과 증오라는 감정 속에서 그리고 아버지의 유령이나 고대 신탁의 예언 혹은 수수께끼를 통하여 자유롭게 구성되어진다.


    단체소개 
    Zero Point Motion
    양자역학에서 전자는 최저 에너지 상태에서도 멈춰 있지 않고 여전히 운동을 한다.
    그 상태에서도 전자는 유한한 파장을 가지므로 유한한 운동량과 에너지를 가진다.
    이 같은 바닥상태 운동을 일컬어 영점운동(Zero-Point Motion)이라고 한다.
    예술가에 있어서의 제로포인트모션은 멈출 줄 모르는 창작정신을 의미한다.

    융합 플랫폼 퍼포먼스그룹 제로포인트모션에 있어서
    zero-point는 모든 방향으로 가는 출발지점이다.
    zero-point는 모든 것이 수용되는 교차지점이다.
    zero-point는 모든 것이 변화하는 발화시점이다.



    • 2017. 12. 9 (sat) 6pm ~ 10 (sun) 3pm
    •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 주최 강동아트센터 제로포인트모션
    • 주관 PARRABBOLA 제포포인트모션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국문화원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 러닝타임 60min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
    •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 STAFF 공동연출 Co-directors Philip PARR 박호빈
      드라마투르기 Dramaturgy Philip PARR
      콘셉추얼/안무 Conceptual/Choreographer 박호빈
      영상감독 최종범
      무대감독/ 무대통역 이주현
      조명감독 박응석
      의상 김은영
      사진 최인오
      홍보진행 김세련 한지원 방석주
    • CAST [배우] Brett BROWN, Susan HINGLEY  [무용수] 한류리, 박명훈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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