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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ingSpider | 2015.06.02 16:35 | 조회 4560
    업사이클링 리-아트(Upcycling Re-art) 전
    유도영 개인전






    유도영 작가의 업사이클링 리-아트(Upcycling Re-art) 전이 갤러리 카페델라비타와 정월행궁나라갤러리에서 동시에 전시되고 있다. 
    업사이클링 리-아트 (Upcycling Re-art)는 아직 생소하고 낮설고, 얼핏 들으면 어렵기도 한 이름이다. 유도영 작가는 이를 "쓰고 버려지는 생활용품이나 수명을 다하여 버려지는 폐가전제품, 폐가구등을 재로로 한 작품" 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쓸모를 다한 것들’을 순환의 시작점으로 다시 돌려놓은(up-cycling) 것이 업사이클링 리-아트를 지향하는 유도영 작가의 작품이다. 고장난 시계, TV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품들은 귀여운 강아지의 얼굴로, 혹은 사람의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즉, 전시 작품의 재료는 붓과 물감, 캔버스가 아닌, 골목을 지나가다가도 볼 수 있는, 쓸모를 다해 버려져 있는 흔한 것들이다.  크기도 10호 이하로 거창하게 크지 않다. 

    전시를 시작하면서 유도영 작가는 미술에 대한 어려운 선입견을 한층 무너뜨리려 노력한다. 그는 "미술은 어렵지 않다. 비싼 재료로 시작할 필요도 없다. 미술을 한다, 하면 잘 그리고 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레 겁을 먹기 일쑤이다. 어린이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그림 그리기를, 창작하기를 두려워하는 모습이 늘 안타까웠다. 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미술, 예술은 그리 어렵지도 출발점이 멀리 있는 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싶다"




    유도영 작가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로서 각종 저널과 출판 서적에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게재 한바 있어 그의 작품을 누구나 한번쯤은 접했을 것이다. 그가 이번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업으로 흔히 알려진 정크아트와는 구별되는 오브제 작업을 시도하였다. 동심의 상상력과 지나치지 않은 자제력으로 완성된 그의 오프제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영감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미술에 대한 어려운 선입견을 깨우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전시는 인천 서구 원당동에 있는 갤러리 카페델라비타(5월 29일~6월 28일 /  032-563-9022 )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에 있는 정월행궁나라갤러리(6월 1일~6월 30일 / 031-228-7825 ) 두곳에서 전시된다.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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