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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ingSpider | 2014.12.01 16:07 | 조회 4326
    찌질한 두 형제의 골 때리는 하룻밤!
    2인극 <형제의 밤>





    2013년도, 단 3일만의 초연으로 이루어진 2차례 앵콜 공연! 휴먼코미디 2인극 <형제의 밤>


     연극 <형제의 밤> 은 2013년 3월 14일 단 3일간의 초연 당시 99%의 객석점유율을 달성하며, 작년 한 해 동안 두 차례 앵콜 공연 되었던 작품으로 올해 7월에는 KBS 수원아트홀에 초청받아 한 달 공연 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공연을 진행했던 작품이다.

     이러한 흥행이 별다른 홍보나 마케팅 영업 없이, 오직 입 소문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연극 <형제의 밤> 이 가지고 있는 힘에 주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대학로 JK아트홀 공연에서는 과거 초연 당시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사한 배우들과 함께, 몇 차례 공연 동안 합류하여 활약했던 배우들이 동시 출연하면서 보다 밀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웃기다? 슬프다? 웃프다!     두 형제의 골 때리는 하룻밤!


     같은 집에서 13년 살아왔지만 피 한 방울 안 섞인 우주 고아 두 마리. 연극 <형제의 밤> 에 등장하는 두 형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혼가정의 형제다. 고등학교 때 만나, 이제는 서른 살을 넘긴 장성한 두 형제의 관계는 오히려 곪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인해 두 형제를 유일하게 이어주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고, 두 형제는 상을 치른다.
    상을 다 치르고 돌아오는 길에서 마저 티격대는 두 형제, 결국 수동은 집을 나와 혼자 설 것을 다짐하고 연소에게 선포한다. 웃기고 슬픈, 그래서 웃픈밤. 끝까지 찌질 하게 티격태격 하며 진심과 진실들이 하나씩 들어난다.

     예견되지 않은 부모님의 죽음, 재혼가정, 그리고 유산상속 등 형제의 밤은 지극히 현실적인 키워드와 상황을 역설적이면서도 가장 잘 어울리는 희극적 요소를 통해 풀어낸다. 실제 공연을 관람한다면 저 위에 나열한 키워드보다 이 사회 저변에 있는 보다 어두운 현실과도 만나게 되지만, 연극 <형제의 밤> 은 보편적이지 않은 휴머니즘을 통해 이러한 갈등과 비극을 해소한다.

     이처럼 연극 <형제의 밤> 은 가벼운 웃음 일변으로 극을 채우지 않고, 뜻밖에 감동을 이끌어내 관객들에게 작은 감동을 선물하려 한다. 또한,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혼가정의 두 형제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상기시키고, 친형제 마저 남보다 못할 수 있는 지금, 인생은 결코 외롭지 않을 거라 작은 응원을 하고자 한다.


    소극장의, 소극장에 의한, 오로지 소극장을 위한, 소극장 맞춤형 2인극!

    연극 <형제의 밤> 은 기성연극과 다른 신선함과 함께 희비극의 틀을 넘어서기 위해, 작가와 제작 스탭, 배우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인해  4년이라는 장기간의 제작 기간을 통해 완성되었다.

     제작 초기부터 막대한 자본을 통해 꾸밀 수 있는 화려함 보다 ‘배우의 감정선을 통해 만들어 지는 연극적 표현’에 목적을 두게 되었고, 관객과의 거리감은 없애고 연극을 통해 던지는 화두를 소박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극장 보다 소극장으로 그 초첨을 맞추게 되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배우들의 표현은 극도의 현실성을 추구하되 무대는 최대한 단촐하고 비약적으로 꾸미게 되면서 소극장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4수를 하여 간신히 명문대에 들어갔으나 졸업 후 라디오PD가 되기 위해 언론고시만 또 4수 중인 이수동 역에는, <KBS 순금의 땅><KBS 복희누나> 등 TV 드라마와 연극 <겨울선인장><형제의 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청춘밴드 ZERO> 등 장르를 따지지 않고, 종횡무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조선형과 함께 연극 <14인 체홉><터미널><유쾌한 하녀 마리사><썸걸즈> 등 발군의 순발력과 함께 초연 당시 김연소 역으로 분하여 호평을 받았던 이창훈 배우가 이번 공연에서는 이수동 역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반면, 사람에 대한 정은 많으나 상식이 모자란 다혈질의 김연소 역으로는 연극 <썸걸즈><유쾌한 하녀 마리사><퍼즐>과 함께 故 이성규 감독의 유작이 된 영화 <시바, 인생을 던져>에서 병태 역으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인 박기덕 배우와 뮤지컬 <그리스><스켈리두><청춘밴드 ZERO> 와 영화 <여자 없는 세상>, <KBS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EBS 최고다! 호기심딱지> 등으로 대중과 가까이 서고,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유환웅이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시놉시스

    철천지 원수지간이지만 부모님의 재혼 때문에 한 집에서 살아온 두 놈 – 이수동, 김연소.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 으르렁, 그야말로 찌질 함의 표본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피 한 방울 안 섞인 형제를 유일하게 이어주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고…
    상을 치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소심한 수동이 연소에게 선언한다.
    "난 이제 나가 살란다."
    다혈질 연소가 참을 리 만무하다.
    "그래, 나가! 네 아가리 똥창 내 맡기 싫으니까!"
    가장 슬픈 날, 부모 잃은 우주 고아 두 마리의 ‘웃픈밤’ 이 펼쳐진다.




    작/연출. 김봉민

     2010년 <중랑천이야기> 를 통해 극작가로 데뷔한 김봉민은, 그 후 다년 간 연극 <형제의 밤> 집필에 매달렸다. 마침내 발표된 2013년 연극 <형제의 밤> 을 통해 연출가의 면모도 보여준 그는,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극작가 겸 연출가 중 하나 이다.


    [대표작]
    형제의 밤, 청춘밴드ZERO, 중랑천이야기, 썸걸즈(각색) 등


    Character & Cast

    수동 役 ㅣ 조선형

    [연극] <겨울선인장><우리는 친구다><그냥 청춘><형제의 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청춘밴드 제로>
    [방송] <KBS 순금의 땅><KBS 복희누나><SBS 유리구두>


    수동 役 ㅣ 이창훈

    [연극] <14인 체홉><터미널><썸걸즈>
    <유쾌한 하녀 마리사><형제의 밤>
    [영화] <아리아><십분간 휴식>


    연소 役 ㅣ 박기덕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썸걸즈><퍼즐><형제의 밤>
    [영화] <시바 인생을 던져>


    연소 役 ㅣ 유환웅

    [연극] <형제의 밤>
    [뮤지컬] <루나틱><그리스><겜블러> <6시 퇴근><헤어스프레이><스켈리두><이블데드><청춘밴드 제로>
    [방송] <형제의 밤>


    Production

    으랏차차스토리는 연극과 뮤지컬, 갈라 쇼와 콘서트 등 무대공연콘텐츠를 기반으로 영상과 음원에 걸친 멀티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덕션이다.

    2007 클럽 해드해즈
    2009 그냥 청춘
    2009 중랑천이야기
    2009 겨울선인장
    2010 청춘밴드 시즌1
    2011 겨울선인장
    2011 청춘밴드 시즌2
    2012 청춘밴드 시즌3
    2013 형제의 밤
          청춘밴드 제로
    2014 별이 빛나는 밤에(기획)
          내 안에 침팬지가 산다(기획)
    형제의 밤(KBS 수원아트홀)
          청춘밴드 제로
    형제의 밤(대학로JK아트홀)


    춤추는거미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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