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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ingSpider | 2017.10.12 01:13 | 조회 1976
    비트사피엔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2017 신작
    93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  신작 <비트사피엔스>가 찾아온다!
    가장 작은 단위의 뜻인 비트(bit) + 인류의 시작을 뜻하는 호모사피엔스(homosapiens) 중 사피엔스(sapiens)를 작품 표현을 위한 언어로 조합을 한 것이다. 

    붕괴된 자아! 이제는 미래다! 자아가 붕괴된 미래 인간의 모습을 그려 보면서 미래인간을 소환, 과거와 돌이켜 보고, 현재 우리들의 인간성 회복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비트사피엔스는 인간이 어떤 생각을 해야 하고, 어떤 생각을 선택을 해야 할 것인지의 문제를 미래와 현재 과거의 무대를 통해 그려본다. 가장 인간적인 것은 무엇이며, 우리가 찾아야 할 인간성은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존재에서 관계로의 발전은 인간성 회복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인간의 문제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 <비트사피엔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어떠한 가능성을 선물할지 기대해본다. 




    기획의도

    세컨드네이처는 ‘과연 인간의 존재는 무엇인가?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있는가?’ 라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인간 실존의 문제를 무용으로 스펙트럼화하여 표현해왔다.

    인간은 편리함을 위해 문명을 발전시켜 왔고 현재에도 혁명수준의 산업발전의 폐해로 새로운 인간성 상실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편리해 지려는 인간의 욕구와 그로인해 얻은 편리함은 개개인의 자아를 잃게 만드는 현상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편리함의 도구들은 인간관계를 최소화 할 것이고 이를 통해 붕괴된 인간의 자아는 보이지 않는 힘의 지배를 받기 쉬워진다. 가까운 미래에 그렇게 되지 않을까?

    세컨드네이처는 여기 또 다른 방점을 찍으려한다. 
    비트화 된(혹은 조각난) 미래의 인류 <비트 사피엔스>를 현실에 소환, 획일화된 미래 인간의 문제를 제기해 볼 것이다. 그렇게 편리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인간적인 생각을 향유해 왔던 과거 인간들과 현재 인간들의 모습 또한 표현하고자 한다. 

    세컨드네이처 <비트사피엔스>는 
    미래, 과거, 현재를 대비시켜 인간성 회복에 대한 가능성 을 열고자 한다. 



    안무의도

    과연 인간의 존재는 무엇인가?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있는가?

    미래의 인류를 그려보며 미래 인간의 문제적 내면을 통해 인간성 회복에 대한 문제제기!

    자아가 붕괴된 인간과 파괴되는 자연은 과연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것인가?
    과학적인 진리와 종교적 선의 역할을 자임했던 존재론은 진리와 선이 충돌해 다양한 모순을 만들어내 왔다.  
    존재론을 근본으로 둔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확장!

    인문주의적 가치가 중심이 된 관계론!

    인간은 삶을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현실! 
    살아간다는 것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며, 살아가는 일의 소박한 현실이 곧 소중한 가치다!

    사람은 일상의 경험이 축적된 사람들의 다양한 길을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간다.

    최고의 질서를 가지고 있는 자연!
    self so(자연이란 본디 있는 것이며 어떠한 지시나 구속을 받지 않는 스스로 그러한 것)의 가치를 부러 거부하거나 무심코 지나치지는 않았는가?
    자연과 사람과의 관계는 위와 같은 질서가 있어야 하지 않는가?

    작품 ‘비트사피엔스’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어떤 생각을 해야 하고, 어떤 생각을 선택을 해야 하며 인간들의 탐욕이 빚어낸 자연의 파괴는 이대로 두어도 될 것인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동양철학의 근본인 관계론에 근거하여 인간의 미래와 현재 과거를 그려본다.

    가장 인간적인 것은 무엇이며, 우리가 찾아야 할 인간성은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존재에서 관계로의 발전은 인간성 회복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작품내용

    1. 사이버 - 통제 
    부정적 신인류 비트사피엔스의 출현.
    이들 비트사피엔스들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철저한 개인주의 성향을 지니고 하루하루의 일과는 어제와 같고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다른 인간들과의 관계는 사이버 상에서 게임을 통해서든지 가상현실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오프라인 상에서의 관계는 애초부터 알지 못한다.
     
    2. 각성
    지배자의 오류.
    인공지능의 오류, 다수 지배자들의 경쟁으로 촉발된 사어버상의 오류로 비트사피엔스들은 혼돈을 일으키나 재빠른 오류 수정으로 인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 중 한 사람만 보통 인간으로 각성을 하게 된다. 
     
    3. 현재와 과거
    이 각성된 인간으로 인해 비트사피엔스들은 현재와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했던 시대, 아날로그 시대, 종국에는 자연과도 조우하게 된다.  
     
    4. 붕괴된 자아의 인식
    여행을 통한 또 다른 각성은 붕괴되었던 자아를 발견하게 되고 고통스러워한다.
     
    5. 보이지 않는 힘
    자아의 회복은 새로운 인간 관계망을 형성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힘은 편해지려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이용해 새로 형성된 관계망을 파괴한다. 다시 비트사피엔스화 되는 각성인 들은 맑게 울리는 소녀의 노래 소리에 움직임을 멈추며 겨우 생각을 되찾게 된다.
     
    6. 새로운 관계속의 자아
    소녀는 노래한다. 생각을 다시 찾은 각성인은 그동안의 모든 것이 자신의 의지였다는 사실에 놀라며 자신의 깊은 내면에 인간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7. 최고의 질서, 자연
    자연으로 이끄는 소녀. 어떠한 지시나 구속을 받지 않고 스스로 그러한 자연은 생주이멸生住移滅의 근원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8. 강력한 지배자의 등장
    강력한 힘과 부를 무기로 지배하려드는 지배자의 등장. 다시 비트사피엔스화 되는 인간들.


    • 공연명 : 비트사피엔스
    • 분  야 : 현대무용
    • 주  최 : 강동아트센터,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
    • 주  관 :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
    • 후  원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 안  무 : 김성한 
    • 출  연 : 권혜란, 이주형, 강천일, 질리안
    • 문  의 :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 공 연 일 시
      2017. 10. 20. 금요일 8pm
      2017. 10. 21. 토요일 5pm
      2017. 10. 22. 일요일 5pm
    • 공 연 장 소 :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 공 연 시 간 : 60분


    사진제공 :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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