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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는거미 | 2010.08.06 22:15 | 조회 7570

    한여름 밤의 발레, ‘발레 엑스포 서울’



    2008년, ‘발레의 모든 것’이라는 피켓을 내걸어 발레공연, 교육, 용품 및 자료전시 등 발레국제행사로서 성과를 거두었던 발레엑스포가 ‘2010 서울국제발레페스티벌, 발레 엑스포 서울(Ballet Expo Seoul)’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문을 열었다.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자유소극장, 야외무대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레 엑스포는 사)한국발레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발레 축제이니 만큼 프로그램 또한 화려하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발레 축제를 꼼꼼히 들여다보자!



    공연 엿보기



    *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 공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한국 대표 무용수들의 공연으로 클래식에서 모던까지 다양한 발레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대표 발레리나 강수진(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유럽 및 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김세연(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서희(아메리칸 발레씨어터), 유서연(영국 국립발레단), 김소연(독일 뒤셀도르프 발레단)의 파드되(2인무) 작품이 올라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기량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5일,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본 공연은 유럽무대에서 안무가와 지도자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허용순(독일 뒤셀도르프발레단 안무 및 지도위원)이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김훈태 교수(국민대학교 음악학부)의 지휘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진행된다.

    * 돈키호테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주역무용수를 초청하여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발레의 대표작 <돈키호테>를 전막 공연한다. 특히 사)한국발레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공연을 위한 오디션에서부터 작품연습까지 발레협회 이사진 및 협회 회원들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여 만드는 무대로 발레영재부터 대학생, 직업무용수 등 다양한 국내 무용수가 하나가 되는 무대이다.

    26일, 27일 양일간 오페라극장무대에 오르며, 공연 첫 날에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주역무용수 아나스타샤 마트비엔코(Anastasiia Matvienko)와 데니스 마트비엔코(Denys Matvienko), 둘째 날에는 차세대 발레 유망주인 박세은과 김기민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크로스 오버 발레
    유니버설발레단Ⅱ가 꾸미는 <크로스 오버 발레>는 백연옥의 안무로 임혜경과 유니버설발레단Ⅱ가 출연한다. 영상과 발레가 만나 새로운 양식을 선보이는 무대로 고전발레와는 차별화된 모던한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본 공연은 22일, 23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 야외무대 공연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청소년 발레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들, 발레애호가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팀, 국립발레아카데미, 유니버설발레아카데미, 고은경발레단, 고양나라청소년발레단, 선화예술학교 등 여러 청소년단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21일, 22일, 24일 3일간 예술의전당 분수대 광장에서 청소년 발레 공연을 펼친다. 청소년 발레공연을 통해 한국 발레계의 영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브라스 밴드, 타악기 앙상블 등의 연주가 이루어져 한층 더 즐겁게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엿보기



    * 발레지도자를 위한 워크숍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발레 교수법인 러시아 정통 발레교수법과 Acting & Character dance를 한국 최초로 접할 수 있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모스크바 발레아카데미 ‘32Fouette’ 예술감독이자 러시아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했던 일리아 아나톨로비치 미가체프가 초청되어 강연예정이다.

    러시아 국립극장예술대학 (GITIS)의 지도자 과정 교과내용인 러시아 발레교수법의 단계별 동작과 원리를 영상과 시범을 통하여 제시함으로써 발레 지도자들에게 정통 발레교수법을 소개한다. 또 Acting & Character dance는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 교수의 설명과 시범으로 기초적인 연기법과 캐릭터 댄스를 소개하는 특별 워크숍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실에서 열린다.

    * 볼쇼이 발레단 예술감독 초청 특별 세미나
    '고전발레의 복원과 재해석'을 주제로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해적(Le Corsaire)>, <파키타(Paquita)>, <에스메랄다(Esmeralda)> 작품의 복원과 재해석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고 재현작업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생각 나눔의 장이 마련되었다. 세계 최고의 발레단으로 명성을 자랑하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예술감독 유리 부를라까를 초청하여 고전발레 작품을 중심으로 토론하는 특별세미나가 26일 예술의 전당 문화사랑방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국제발레포럼
    한국발레가 세계 속에서 양적, 질적인 발전 도모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수립논의를 위해 국제발레포럼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각국의 발레인과 비평가들의 공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24일 예술의 전당 문화사랑방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러시아 5대 발레 명작 영상 감상회
    러시아 발레의 5대 명작, 동서고금 막론하고 남녀노소 불문하는 모두가 향유하는 고전발레 5작품을 선정해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0일부터 25일까지 국립예술자료원 영상음악실에서 열리는 본 감상회는 발레리나 김주원과 임혜경, 무용평론가 문애령, 음악칼럼니스트 장일범, 한국발레협회 법률고문 김규헌 등이 해설을 이끌어간다 .


    글_크레용 ds@dancingspider.co.kr
    사진_한국발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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