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무용단_100W 220W

DancingSpider | 2014.06.25 18:42 | 조회 3805 | 공감 0



 

 

연출 김희진 | 안무 김우진 |

출연 김우진 차상원 전수진 홍승연 유수경 표상만 이건학 이정호 김윤혜 김하람 이지현 |

공연기획 권보라 | 조명 김재억 | 음악 SO design |

 

100W 220W 공연은 6가지의 KEY WORD 로 스토리의 장면은 구성되어진다.

 

1-귀찮은 것

‘귀찮아’라는 말은 일상이 되어 늘 무의식적으로 내뱉는다. ‘귀찮아’라고 말하면서도 난 행동한다. 우리는 혼자일 때 오히려 더 귀찮은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인간은 더불어 살기 위해 존재하는 사회적 동물이라 할 때 사양의 고저가 있는 이 사회에 귀찮다는 것 또한 높고 낮음을 규정할 수 있는가.

 

2-미친 것

독보적이라고 떠들고 있으나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존재이다. 이기적 존재의 일반적 성향이다.

인간관계에서의 미친 사랑은 일방통행 사랑이기에 오래가지 못한다.

미친다는 것은 존경이 부족하고 나로부터 출발하기에 상호교류적일 수 없다.

 

한 인간이 느끼는 외로움의 일방통행을 이야기하는 1인 무용수의 솔로

 

3-하찮은 것

하찮은 것이 있을까. 명품이라는 단어로 상하를 규정짓는 우리 삶속에 과연 명품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끊임없이 잘되기를 강요하고 강요받는 세상 속에 그것의 기준은 부와 명예가 되어버렸다. 내가 너를 하찮게 생각할 때 분명 상대 또한 나를 하찮게 여긴다는 것. 과연 하찮은 것은 존재할까. 그것을 구분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렇게 하찮음을 발견해보고자 한다.

 

절대적인 신체적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몸에서부터 출발하는 육체의 아름다움

 

4-하다만 것

‘여백의 아름다움.’어렸을 적 그림 그리기 시간에 익히 들은 그 말은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러나 ‘비우는 것’과 ‘하다만 것’은 다르다. 사람관계에서의 선의 굴곡은 아마도 귀찮은 것, 미친 것, 하찮은 것, 그리고 하다만 것이며 모든 색깔이 한 곳에 들어와 버렸을 때 우리는 실수투성이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언짢아하며 도망가 버릴지도 모른다.

 

미술시간과도 같은 것, 채우는 것보다 무용수들이 같은 공간에서 비워내는 연습을 표한한 미적개념의 이야기로 구성된 장면이다.

 

5-플라토닉 하다는 것

이는 자기만족에서 시작한다. 서로를 존중하며 선을 넘지 않고 모든 것을 정신적으로 해결 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어떤 것이든 자신에게 만족이 된다면 정신과 육체 또한 만족이 되어버린다. 인간들은 고사양의 것을 원하지만 강요할 수 없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자신의 만족을 찾아 스스로 쟁취하는 행위들을 통해 인간은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우리가 느끼는 카타르시스는 어떤 것일까.

 

6-뜨거운 것

상식은 무엇일까. 내가 알고 있는 상식, 네가 알고 있는 상식, 그리고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상식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상식은 존재하나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지켜지고 있는지 혹은 지켜가고 있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이야기. 있다. 없다. 할수 있다. 할 수 없다.

 

 

VIBE(바이브)무용단은 김희진 단장을 중심으로 89년 창단,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보였으며 98년부터는 인천에 연습실을 마련하여 인천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순수민간 단체입니다.

 

항상 진취적이고 실험적이며,"즐겁고 활기찬 춤"을 표방하는 바이브무용단은 2000년도 제10회 전국무용제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하여 '금상' 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2003년 제12회 전국무용제에서 ‘은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03년부터는 공식명칭을“바이브무용단(VIBE DANCE GROUP)”으로 개칭하여 연간 4회~8회의 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브무용단의 각 단원들은 정규대학 무용학과를 졸업한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인천이 낳은 인재들로서 단원 각각의 뛰어난 기량과 표현은 지금의 VIBE의 가장 큰 재산이며 힘입니다.

 

김희진 단장의 작품세계는 때론 혁신적인 사고와 표현으로 진취적이고 실험적이며, 때론 대중과의 호흡을 위한 유머와 참신한 해석으로 삶에 대한 애착과 꿈이 가득합니다.

 

7~8명의 무용수로 표현되는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바이브무용단은 젊고 역량 있는 각각의 단원들의 기량과 개성, 이에 더해 이들을 이끌고 있는 김희진 단장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하루하루 그들의 손에서 새로이 창조되는 하나하나의 작품들은 바이브무용단의 진정한 자유의 표현임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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