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로 더럽혀졌다는 세종대 출신 홍연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부정부패로 더럽혀졌다 말하는 세종대에서 학사 석사 를 졸업하고 현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홍연지입니다.
제가 너무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어 실명을 걸고 글을 올립니다.
교수님을 모신지 8년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저는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사)우리춤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한바가 있습니다.

지방출신으로 항상 식사와 잠자리를 걱정하셨던 교수님은 사무실에서 일하던 저를 위해 손수 냄비밥과 냉이 된장찌개를 끓어여주시던 정많고 엄마와같은 분이십니다.

저희 교수님께선 제자들 밥거르고 일하면 혼나기 일쑤였이며 본인의 지갑에서 항상 식사값을 계산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먹을거리나 선물을 사오면 항상 옆에서 고생한다고 일하는 사람과 조교들에게 나눠주셨습니다. 이건 타과 조교들이 더 잘압니다.

대학교3학년.. 가정형편이 어려워 포기하고있던 동아콩클을 나가고싶은 욕심에 혼자 준비해보겠다고 지금생각해보면 아주 겁없이 교수님께 편지를 썼고 교수님께선 흔쾌히 허락해주시며 풀치마 해 입으라고 현금 20만원을 손에 쥐어주시던 교수님이십니다.

누군진 몰라도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뒤에 숨어서 익명으로 말하지마시고 직접 나와서 저와 대면하시죠.
하나하나 조목조목 밝혀내봅시다.
너무 비겁하고 야비한 모습에 누군지몰라도 안타까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