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은 공연중]핑퐁파티_안은미

[작품소개(줄거리)]

마로니에공원에서 놀자!!

<핑퐁파티>는 일반인이 탁구를 치며 만들어내는 탁구공 소리와 전문 뮤지션의 음악이 결합한 인터렉티브 한 사운드에 의해 안은미컴퍼니의 전문무용수들이 공연을 하는 퍼포머스는 물론 공연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민들이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안은미컴퍼니의 무용수와 10명의 참여아티스트들(실크로드, 타투, 칼리그라피, 폐품연주자, 10초 초상화, 손금지도, 자수, 황금마차, 옥봉쌀롱, 카이스트)이 공원을 가득 메우며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즐길 준비가 되었다면 join the party!!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나요!!

 
[기획의도]

‘공원은 공연 중’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핑퐁파티>는 마로니에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확장하고, 일반인들이 공연의 간접적 창작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공연예술센터가 기획 한 행사이다. 예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 속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재밌고, 친근한 축제같은 행사가 될 것이다.

[아티스트 소개]

안은미컴퍼니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으로 춤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일반인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2011년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시작으로 청소년과 함께 <사심없는 땐쓰>, 아저씨들과 함께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도시가 춤추고 전세대가 어울린 <스펙타큘러 팔팔땐쓰>, 그리고 지난 8월 마로니에축제에 함께한 과감했던 커뮤니티댄스 <Ok. Let’s talk about SEX!>까지 다양한 일반인 땐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