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컴퍼니 ChuDa - 바보들의 배

 " 2016 유씨어터 대관사업 선정작 "

 문학, 회화, 철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움직이는 몸의 메시지.

 공연개요

일시. 2016.8.27.(토). 28(일)

장소. 유시어터 (YOU THEATER)

시간. 27(토) PM5

       28(일) PM5

예술감독 최재선 - 안 무 김은지

협업 시인 최세운 - 작곡 이보영 - 미디어디자인 김현

 

특별출연 한국무용가 이지선

의상디자인 박소영 - 조명디자인 마선영 - 무대감독 유연오

 

출연진 손효주 김지혜 원아름 김혜진 장선국 이재은 조영지

공연관련 문의전화 02- 562- 7828 / 010-2077-4548 (댄스컴퍼니 ChuDa)

프로젝트 소개

컨셉

⚫ 시<몬순>과 히에로니무스 보쉬의<바보들의 배> 푸코의 <광기의 역사> 등의 작품에 영감을 받은 시간을 수렴하고 주제에 관해 공감하는 작품으로 문학과 회화적 무대, 그리고 은유적인 움직임을 시도하는 무용예술(과)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 의식의 몸- 사유의 몸에서 발산되는 즉흥의 움직임을 구성하는 안무로 슬픈 내용의 암시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리듬을 찾는 대조는 강한 긍정의 시그널이며 이상과 현실 괴리의 무용 미학적 해석의 언어이다. 

⚫ 무대의 시각적 요소- 상상속의 허구적인 이미지표현은 실제의 움직임들이 만나 이루는 조합으로 움직임과 visual의 영역을 확장시켜 거대한 에너지를 발산한다.visual의 표현매체로 대양한 오브제와 미디어디자인 등의 요소가 움직임의 실체와 함께 공간과 논리의 게임을 진행한다. 

⚫ 특유의 해학적인 움직임을 탐구하고 구체화하여 자아의 정체성을 찾는 작품, 나아가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품이다.

 ⚫ 비사와 상실의 역사이자 방대한 관계사를 투영한 전통무용인 ‘승무’와 현대무용의 컨템포러리한 움직임으로 구성된 안무를 선보이며, 두 개의 에너지가 만나 이뤄지는 변화와 전환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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