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뉴스] 조선시대 의복과 문화를 한자리에..

8월 25일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종묘제례악 복식 고증 시연회>가 있다. 종묘의궤(1706년)를 중심으로 되살린 복식(의복)이 선보인다. 의궤란 조선시대에 국가나 왕실에서 거행한 주요 행사를 기록과 그림으로 남긴 보고서 형식의 문서이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와 영녕전(永寧殿)의 제사에 쓰이는 제사음악과 제향의 절차에 따라 춤추는 일무가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예술적 지평을 넓히기 위한 행사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라도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