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국발레협회상' 수상자 발표

지난 24일 한국발레협회 주최로 '2006 한국발레협회상'의 수상자들이 발표되었다. 수상부분은 신인상, 프리마 발레리나상, 당쉬르 노브르상, 신인안무가상, 전성숙여사상, 작품상, 공로상, 무용가상, 대상 등 9개 부문으로 분류된다.
대상 수상자로 이득효(계원예고 교사)씨가 선정되었고 프리마 발레리나상은 원로 영화배우 윤일봉씨의 딸 윤혜진(국립발레단)과 안지은(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 수상하였다.
그 밖에 최고의 남자무용수에게 주어지는 당쉐르 노블상은 정운식(서울발레시어터)이 받게되었고 무용가상_김화례(경희대 무용과 교수), 공로상_박해련(박해련발레스쿨 대표)ㆍ장선희(세종대 무용과 교수), 신인안무가상_신무섭(국립발레단), 신인상_김현웅(국립발레단)ㆍ이상은(유니버설발레단), 전성숙여사상_강영옥(세종대 재학) 임성남상_전하윤(선화예중 재학)등이 수상하였다.
'한국발레협회상'은 발레계의 저명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발레계의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주어진다. 올해 시상식은 내달 5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